내가 사는 집 아래층에는 정신이상한 50대 아저씨가 살고있어...
내가 집사서 이사올 당시에도 집 리모델링하느라 좀 시끄럽다고 개 지롤 발광을 하더라고....
그리고 내가 입주하느라 이삿짐 옮기던 날도 일손 모잘라서 옛날부터 동네에서 친하던 동생 불러서 가구 옮겼는데...
다 옮기고 집앞에서 담배하나 태우면서 이야기 좀 했다고 시끄럽다고 대뜸 부모욕에 개 지롤을 하더라고....
그리고 집에서 살다가 갑자기 올라와서는 층간소음때문에 못살겟다 개 지롤을 하는데
나는 집에서 뭐 시끄러울만한게 없거든???
밥먹고 자고 티비보고 자고 컴터하다 자고 그 외의 시간은 건물 관리하느라 집에 없음 ㄱ ㅡ
근데 나보고 발자국소리도 시끄러우니까 숨죽이고 살으래.... 시발 월세도 아니고 내명의로 산 내집인데 지롤임 ㄱ ㅡ
그래서 방방마다 아기매트 깔아놔서 보일러틀어도 겨울엔 외풍때매 개춥고 여름엔 개더움 ㄱ ㅡ
시발 이쯤 배려해줫으면 고마운줄알아야 되잖아....
미친놈이 맨날 집에서 담배피고 복도에서 담배피고 창문앞에서 담배펴대서
내가 창문을 못열어 ㅈ 같은데... 맨날 집에서도 담배피고 드럽게 살았나봐?
지 담배꽁초때매 하수구 막힌거가지고 내가 윗층이니까 나보고 부담하라고 개 쥐롤임
그것도 밤12시에 와서는 ㄱ ㅡ
그러다 몇달전에는 집앞에 공원에 정자가 있걸랑??? 팔각정같은거...
거기서 집나온 고삐리애들 담배피고 노상깐다고 훈수두다 뒈지게 맞고 중환자실 다녀왓거든??
근데 정신 못차리고 이번엔 집앞에 누가 차댄거 쓸떼없이 신고하느라 발악하다가
지금 차주랑 존나 싸우는중..... ㄱ ㅡ
개시끄러 진심 ㄱ ㅡ
하......집팔고 이사갈까?? 아래층 병신때매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음....
알고보니까 동네방네 다 들쑤시고 저러고 다녀서 소문이 자자하더라고 ㅋㅋㅋㅋ
ㄱ ㅡ 흠......
시비를 걸어야... 살아갈 수 있는 아재.
남에게 관심이 많은 아재구나
시비를 걸어야... 살아갈 수 있는 아재.
남에게 관심이 많은 아재구나
미친새끼네
다이나믹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