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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꿈에 가입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 예비후보께서 청년의꿈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그동안 제가 유저 분들과 어울려서 여기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 수 있었습니다.
위의 링크 청문홍답을 통해서 맨 처음 청년의꿈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홍준표 님이 청년들과 소통하며 함께 해 주신다는 것에 감동받아서 홍준표 지지자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 했던 제가 여기에서 40레벨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보라색 아이콘으로 바뀌니까 감회가 새롭고 1레벨 차이로 골드에서 플레티넘으로 승격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호호.
2달이 넘도록 청년의꿈 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재밌기도 하고 때로는 그만두고 싶은 시험에 들기도 했지만, 저와 청년들을 품어주신 홍버지 곁을 지켜드려야 홍카께서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그 마음가짐으로 이겨내고 한계를 초월하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린다면 중도진보 성향의 제가 여기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은 콘크리트 지지층이 아닌 청년들에게도 마음의 문을 열어주신 홍준표 님과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주신 유저 분들 덕분입니다. 사실 저는 처음부터 홍준표 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박근혜 탄핵 여파로 자유한국당도 민심을 잃게 되면서 홍준표 님이 자유한국당에 있다는 사실 하나로 불신했었고, 저 역시 진영논리에서 완벽하게 자유하지는 못 했기 때문에 보수에 대한 고정관념도 빼어내지 못 했었습니다.
그러나 네일베 등 극우 집단들과 달리 청년을 비롯해서 진심으로 사람을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감화되어서 도저히 들어오지 못 했을 제가 이렇게 기적처럼 들어와서 지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네일베, 틀튜브 등과 달리 청년의꿈은 저와 마음이 맞아 떨어지는 그런 부분들이 거의 일치하기에 제가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호호.
성향이 다르고 각자의 신념이 다를지라도 청년의꿈에 모인 우리 모두는 홍준표 님 안에서 하나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갈등을 이겨내고 홍준표 님을 중심으로 힘을 규합한다면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어 낼 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혹시라도 여기 들어온 제가 밭갈이로 몰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기는 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학교폭력 쌍둥이의 여파로 좋아하는 배우를 비롯해서 사람들을 불신해 왔듯이, 제가 여기에서 조금만 마음에 안 좋은 의견을 내어도 바로 공격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그런 마음이 없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증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해서 사람을 믿듯이, 당장에는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리고 올바른 신념을 굳게 밀어붙인다면 언젠가는 저와 유저 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홍준표 님을 도와주는 데 진심으로 크고 아름다운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의 팬이 되고 싶으신 분들이 존재할 것이듯이 저 역시 앞으로 소나무와 같은 한결같은 푸른 마음으로 홍버지를 사랑하면서 홍카의 찐팬이 되도록 영원히 노력하겠습니다.
무궁화가 이름 그대로 무궁하게 피어나듯이 부디 홍준표 님과 청년의꿈 유저 분들이 늘 지지 않는 아름다운 무궁화 꽃길만 걷기를 진실로 간절하게 바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2. 4. 28
타마시로 티나
40렙 ㅊㅊ
ㅊㅋㅊㅋ
ㅊㅊ
축하드립니다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