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던 “메사돈” 파동
methadone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 발음 문제로 메사돈이라고도 한다.
1960년대 초부터 한국에서 마약중독자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였지만,
주무부처인 보건사회부는 정확한 원인 및 유통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사 중
무려 16개 제약회사의 23개 의약품에 메타돈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1965년 3월을 기준으로 정부에서 추정한 이 사건의 피해자 수는 1만 5천명에서 3만명 수준이었으나,
전문가들은 적어도 10만~23만명이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또한 메타돈을 만드는 데 사용한 원료물질은 화공약품이라는 명목으로 상공부의 허가를 받아 정식으로 수입되었다는 점도 충격을 주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약에 다가 마약성 성분을 넣어서 마약 중독자 양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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