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표형의 캐치프레이즈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자수성가한 아버지를 보고 자란
내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는 철학과
맥을 같이하기도 해
부자는 절대악으로 설정하고
결과의 평등이라는 꿀바른 소리로 선동해대고
'너는 어린데 왜 우파야' 라는 대답할 가치가 없는 질문을
수차례 들으면서 나이를 먹었고
광우병. 세월호. 탄핵. 대선패배를 맛보면서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움츠러들게 된 적도 있었어
그 뼈저린 아픔에 추락하는 당을 외로이 포기하지 않고
불통. 막말 이미지와 함께 끌어안고 버티는
준표형을 저번 대선때부터 지지했고
주변사람들에게
"우리형은 말을 세게 하는 면이 있지만 틀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설득하려해도 통하지 않았고
준표형의 진가를 사람들이 알기는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몇개월전까지도 유지하고 있었어.
그런데 그동안 준표형이 발품팔고 전국을 누비며
시작된 날개짓이 바람을 만들고
지금의 태풍이 된 것 같아.
그 태풍이 청년의 꿈 너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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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이제 시작이다
게이야 이거 너무 좋은데 추천 없노 열흘전 글이라 묻혔다만 하나 보태준다 ㅋㅋㅋㅋㅋ ㅊㅊ
그냥 묻혔어ㅠㅠㅠㅠㅠ
찾아와주었구나
타이밍 봐서 다시 띄워라 ㅋㅋㅋㅋ아깝다
오키 고맙수ㅋㅋㅋㅋ
홍새로이 치우고 이걸로ㅋㅋㅋ잔다 ㅅㄱ
오케 좀자ㅋㅋㅋ
또 묻혔다ㅋㅋ고마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