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제일 인기 있는 스포츠는 KBO, 즉 국내 야구임 그 다음이 배구 그 다음이 축구라고 생각함
E 스포츠는 여기서 제외함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야구가 인기가 많고 그걸 유지하는 핵심 이유는 팬들이 구단과 선수 사이 간 거리가 가깝게 느껴지게끔하는 마케팅 덕분이라고 봄
야구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확 모은 건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걸 유지하는 것도
대단한거임
왜냐 국내 축구는 2002년 월드컵 4강으로 흥행했지만 그게 크게 오래가지는 않고 금새 시들어졌음
크보 인기구단 롯데 유튜브를 보면
선수들 코치진이 영상에 적극적으로 나와서 팬들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함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팬들이 선수와 친숙해지는 느낌을 받고 감정이입을 하고 더욱 더 팬이 되는거임
이런 게 사람들을 많이 모을 수 있는 팬서비스임
그리고 롯데 뿐만 아니라 모든 구단들이 프런트 차원리서 유튜브 쇼츠 올리고 유튜브에 선수들 적극적으로 출연시키고 인간적인 모습 보여주면서 마케팅을 아주 공격적으로 하고 있음
진짜 케이리그 팬으로서 이런 거 보면 부러움
케이리그는 진짜 이런 유튜브 컨텐츠 등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팀이 없음
케이리그가 잘 나가려면 잔디 관리하는 것, 심판 판정, 경기 퀄리티도 중요하긴 중요하나 구단 프런트 차원애서 팬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 좀 했으면 좋겠다.
제 생각엔 특정 지역구 중심으로 처음부터 잘만들어서 그런거 같음
지역연고제가 잘 정착한것도 크지
솔직히 케이리그는 연고지 이동도 많았고 그로 인한 갈등(ex 서울과 안양) 등 잡음도 많음
그 옜날부터 정치에 관심 못 가지도록
전두환 정책 아니였음?
지역감정도 오지게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기아 선수들이 팬서비스 그지라고 듣긴함
김민식 포수 팬서비스는 크보 잘 안 보는 나도 익히 들었음ㅋㅋ
난 형우초이의 서비스 들어봄
사실상 우리나라 상업적인 스포츠의 시작과 배경은 전두환 때부터가 맞음
근데 그 땡전뉴스 시절(스포츠로 정치 관심 못 가지게 할 때)와 지금은 많이 달라졌음
저느다른데 있다고 생각함 야구는 국내선수들도 평균 이상이고 외국인 의존도가 낮은 경향이 있음 그러나 게이리그는 외쿡인 의존도와 빈부격차가 넘 심함 현대가가 싹쓸거가니 어짜피 우승은 전북현대라는 인식이 강하니 재미가 없어지는 상황을 초래했더 무엇보다 상상이상으로 눈뜨고 보기 힘들정도인 경기력도 있음 이건 해축영향도 있는데 수준이 높은 경기력이 아니라 인기가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배구는 논란만 아니면 평타치이고 농구는 걍 외쿡인 원툴이니 개노잼이라고 느낌 그러니 야구가 그나마 승승장구하는건 선수들의 상향평준화 및 하나의 모기업을 제외한 다른 모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킹리적의심
옛날 삼성 남자 배구 같은 느낌이군!!
고렇죠 삼성 배구 왕조 시절 ㅋㅋ
삼성 남자 배구 울 엄마가 좋아했징
그렇게 볼 수 있겠다.
야구는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치열하게 만드는데 케이리그는 시 도민구단 즉 세금의존도가 너무 강하고 몇년마다 어느 당의 누가 당선되냐에 따라 구단기조도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구단 프런트가 야구처럼 일관된 플랜 가져가기도 힘들고
현대가가 아닌 이상 세금에 너무 많이 의존해서 소극적으로 행정을 함.
근데 기본적으로 경기 수준이 크흠..
해축에 비해 낮을 수 밖에 없지
잘하면 해외로 가니까 ㅋㅋ
근데 경기 수준보다는 경기를 재미없게 하는 팀들이 많아서 그럼
바이에른 레알 리버풀 등 세계 빅클럽 수준의 경기력은 못 나오지만 그 빅클럽들이 선도하는 전술 트렌드를 잘 따라가야하는데 못 따라감
수비 벽 세우고 외국인에게 기대고 전술적으로 주목받는 감독들도 몇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