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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꿈에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네요.

하우에버

대선이 눈앞에 오긴 한 모양이네요.

그래도 청년의꿈은 다른 곳에 비해서 소통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라서 좋았는데,

갈수록 첨예한 반응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찌보면 윤석열에 대한 반감이 상상 이상으로 큰 것 같기도 하고요.

 

이것도 쓰면 안되는 것인지 모르지만 저는 솔직히 아직까지도 특정후보를 뽑을 의사가

없고, 기권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고, 막막함이 더 크고, 제 손으로 뽑고 싶은 후보가 없어요.

솔직히 당선이 유력한 두 후보도 둘다 많은 비난이나 우려를 받을 요소들이 있지 않나요?

 

둘 중 어느 한쪽을 비판하는 글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상대 후보를 옹호 지지한다는 식으로

단정짓는 반응들도 많이있고, 역시나 원색적 비난을 하지 않는 것을 지지나 옹호로 단정짓기도 하네요.

뭐 전체적인 의견이 그렇다면 그냥 이게 청년민심이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청년의꿈이 좀 더 열리고 의미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안타까움을 표하게 됩니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안하고, 마음 가는대로 좀더 편하게 소통하고 생각을 나눌 수는 없는 걸까요?

눈에띄게 편향되거나 원색적 표현을 쓰지도 않았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쓴 적은 없기에 더욱 그렇네요.

 

청년의꿈이 좀더 유연하고 차분한 태도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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