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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조금만 더 공부할껄. 그때 조금만 더 공부할껄 그런 생각 들기는 하는데
뭐 타임머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문과 괜히 갔다
공부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임
ㅋㅋㅋ 뭐든지 더 나았으면 좋겠지 그래도 내 인생에 후회는 없어 ㅋㅋ
ㅇㅇ 전공 후회 함
없어
나
코시국에 좀 열심히 할걸 ㅋㅋ
문과 괜히 갔다
왜?
취업문 헬이다.. 전공 바꿔서 준비중
문과 중에서도 상경은 할만함. 무난한게 괜찮, 특히 금융 쪽은 연봉 탑임. 회계 세무 노무 자격증만 따면 되는것들
ㅋㅋㅋㅋ 난 사회학 하다 상경 빠짐. 그래도 잠시라도 재밌게 다님 살려서 대학원 가서 논문 쓸거임
상경은 그나마 덜하지 완전 인문사회쪽은 지옥이야
그럴수도 ㅋㅎㅎㅎ 특기 살려서 ㅍㅇㅌ 하자
왜 고민되냐? 내가 이 공부를 많이 해야 할까 조금 해야 할까? ㅋㅋㅋ
그런 생각은 해본적 없음
예전에 조금만 더 공부할껄. 그때 조금만 더 공부할껄 그런 생각 들기는 하는데
뭐 타임머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공부 대체적으로 어느 계열임?
뭐 생각을 해보면 엄청 다양하긴 한데
고등학교 때 진로 좀 빨리 확고하게 결정하고 공부할껄(그때는 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대충했던거 같음)
대학교 1학년 때 너무 놀지 말고 공부할껄 이런 생각임
현재 하고 있는 공부는 심리상담쪽
아아 심리도 의대아님? 석사 바로 한거네
ㄴㄴ의대는 정신과
나는 인문사회계열쪽
좀 다름. 공부하는 분야도 차이가 있고
석사는 바로한거 맞음 ㅇㅇ
군 전역하자마자 칼복학하고 지금까지 계속 학교다녔으니
있긴한데 더 잘하면 되지 아직 고등학교가 남았고 다음은 대학이 있으니깐
공부해서 남 주냐? 공부해서 후회하는 사람 본 적이 없다 ㅠㅠ
공부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임
ㅊㅊ
애시당초 여기 공부 잘했던 게이들이 있기는 하냐;
그런가 잘하는 게이도 있겠지만
많은것 같지는 않음
똑똑한 애들은 애시당초 이미 다 떴지.
무지성 후보교체 외치던 시즌에 이미 대부분 떴음.
기초탄탄하고 거기서 좀만 더하면 잘되는거아님?
머리나빠서 열심히했어도 조금더잘해서 별차이없었을듯한데
공부도 타고 나는거라
약간 미술쪽 계열 진학했는데 와놓고 보니 그렇게 잘 맞는지도 모르겠고 전망이 그렇게 좋진 않아서 그거에 대한건 조금 있음
난 졸업하고 아 내가 디자인에 관심있구나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게이랑 인생 바꾸고 싶노
본인 캐나다에서 4년 경영학 들으며 학비만 2억 가까이 깨짐. 수업 들으면서도 왜 듣지 했음. 졸업 하고나서 내가 뭘 재밌어하고 좋아하는지 찾음 싯팔 ㅋㅋㅋㅋㅋㅋㅋ
힘내
캐나다도 학비 쎄네 명문대임?
한국으로 치면 스카이-중경외시 사이 정도
대학에 왜 그렇게 목숨 걸었는지 후회 돼
공감. 근데 대학 끝나고 취업하려니 또 취업에 목숨 걸었어야 했나? 이런 상상도 하고 ㅋㅋ
나중에 경제적으로 여유 생기면 그럴 듯 100%
ㅋㅋ
난 노력에 다운 점수 나와서 ㄱㅊ
음.. 딱히 후회는 안해 어짜피 다시 돌아가도 나는 공부 안할거같음 적성에 안맞았음 그대신에 그 시간동안 다른걸 준비하면서 경험을 쌓았으면 하는 후회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