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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겸 유사칼럼) 자유게시판의 딜레마(feat. 자유롭게 말할 떡밥이 없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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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밑에 3줄요약은 아니지만 간단히 요약했으니 부담스러운 분들은 밑에 요약만 봐주세요☆


며칠 동안  이 신생 커뮤니티가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하고 유입이 들어오고 더 커질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게시판이 주가 된다면 다들 가치관이나 신념이 뚜렷하기에 어떤 안건에 대해 살벌해지는 분위기가 나올 수 밖에 없고 거기서 주류가 아닌 성향 중 멘탈이 약하신 분들은 커뮤니티 이용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입은 힘들고 이탈하는 유저가 있어 커뮤가

고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커뮤니티를 키우려면 정치게시판보다는 다양한 떡밥을 즐길 수 있는 자유게시판을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현재 자유게시판은 제목대로 자유롭게 말할

떡밥이 별로 없습니다.

20220116_125257.jpg

왜냐하면  청년들이 왠만하면 자유롭게 이야기할 소재들 떡밥들이 다 동아리게시판에 다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 사진을 가지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반려동물갤이 있어 반려동물갤에 올립니다.. 

걸그룹 관련 이야기를 사람들과 하고 싶은데 걸그룹갤이 있어서 동아리게시판에 올려야합니다

취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취업 관련된 동아리게시판에 올려야합니다.


원래는 소소한 떡밥 굴리면서 자유게시판이 돌아가야 하는데 떡밥 자체가 떡밥이 겹치는 동아리의 존재이유로 자게에서 말할 떡밥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 관련한 떡밥은 피하려고 해도 말할 소재가

없어 정치 떡밥이 계속 나오고 그러다보니 자게의 성격이 변질 되어서 약간 유사 정치게시판으로 돌아가고 있는게 작금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점인 자게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청꿈 커뮤니티의 성장을 생각해서 정치 게시판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같은 정치 떡밥을 다루더라도 말랑말랑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로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보등록일이 가까워지고 대선판에서 큰 사건들이 계속 터질건데 자유게시판의 유저들이 아무리 자정작용을 하려고 해도 지금 자유게시판의 스탠스가 무너지고 결국은 정게로 동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유게시판에서 유저들이

자유롭게 말할 수 있고 소소하게 굴릴 수 있는 떡밥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야지 자유게시판이 정게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게시판 개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1. 전체게시판 없애기

2. 동아리 개편: 동아리 취지 자체가  청년 오프라인 활동 조직화 목적으로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그 의미가 퇴색되고 오히려 자게의 성장을 방해하고 화력만 분산시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본 동아리게시판을 만든 취지를 살려 오프라인 활동 및 청년조직화 활동을 하는 한줌단 빼고는 모두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오프라인에서  청년조직화시켜서 활동하시는 단체가 나온다면 한줌처럼 게시판을 추가해서 동아리의 원래 취지를 살려 동아리만의 특색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청년의 꿈 유튜브 관리하시는 유저들도 

청년조직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니

청꿈유튜브를 동아리에 추가해서 청꿈 유튜브 컨텐츠 홍보하고 유튜브 컨텐츠 추천받고 피드백 주고  받으면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청년들의 영향력을 올리는데 더욱 영향을 끼칠겁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오프라인 영역에서, 외부에서 청년들의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들도 청년의 꿈에 정착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상 타 커뮤니티들은 단체나 이런 걸 홍보하면 정지를 먹여버리고 그렇기에 동아리 게시판의 원래 취지를 잘 살린다면  청년들 위해서 나라발전 위해서 활동은 하는데 홍보가 부족해서 키우지 못하는 단체들도 기존 커뮤니티와 다르게 포용적인 청꿈 동아리 게시판에 메리트를 느껴 정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서 동아리게시판의 원래 취지를 살리면서 동아리게시판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도  떡밥이 풀려서 자유게시판도 활성화되고 자유게시판은 정치게시판의 영향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저들의 유입으로 사이트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 칼럼을 빙자한 건의 글입니다.


글 요약

커뮤니티 성장과 유입을 위해서라면 자게 활성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자게 활성화를 위한 떡밥이 동아리게시판과 겹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다룰 떡밥이 없고

오히려 정치게시판에 동화됨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또 한 번의 개편이 필요.

오프라인  청년 조직화를 중점으로 두는 동아리게시판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동아리를 활성화시키고

개편을 통해  자유게시판에서 진짜 자유롭게 많은 떡밥을  남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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