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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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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2021-11-15-21-22-15-213.jpg

꽤 긴 시간동안 날 일뽕에 빠뜨렸던 책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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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마의

    근데 이 분 이승만학당에서 계속 이승만 관련과 역사 강의하시던데 들을 만한가요? 이건 저도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거. 사실 이 책도 제가 안봐서리 묻는 말...! 

  • 사마의
    자몽
    작성자
    2021.11.15
    @사마의 님에게 보내는 답글

    건전하고 좋은 강의들 많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이 사람 강의를 들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리버스 설민석 같은 느낌

  • 자몽
    사마의
    @자몽 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승만 관련 역사 강의 들을만 한 데 혹시 있으면 추천좀요. 독립 정신이나 일본내막기 책 읽는 거 외엔 뭔가 이승만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서 알려주는 그런 데가 없으.

  • 댓글돌이
    2021.11.15

    내용을 떠나 반일원툴에 경종을 울려준 책이기도함

  • 삼중수소
    2021.11.15

    읽어볼 필요는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다만 살 필요는 없는 책.

  • 삼중수소
    자몽
    작성자
    2021.11.15
    @삼중수소 님에게 보내는 답글

    난 샀어

  • 대깨준
    2021.11.15

    역사덕후로써 저런 쓰레기 같은 책 10페이지인가 읽은 게 후회됌

  • 배추오리

    나도저거 읽어봤는데 저책내용 믿을만한거임?

  • 배추오리
    자몽
    작성자
    2021.11.15
    @배추오리 님에게 보내는 답글

    솔직히 이건 꽤 맞는 말 같은데..? 싶은거 꽤 있음

    근데 저 책 그대로 반박하는 책이 새로 나온거 보면 딱히 믿을 만한 책은 못됨

  • 졸리제
    2021.11.15

    읽은지 오래되었지만, 반일.국뽕보다는 역사인식에 경종을 울리고자 사료와 당시 생존자들의 증언,고증을 통해 왜곡된 진실을 바로 잡고자 집필한 책이라고 봤었습니다. 위안부 부분에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부끄럽고 치욕의 역사라도 객관적 기준으로 기록이 되어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족의 정기를 끊기위해 명산에 박힌 쇠말뚝의 진실등 아하 이래서 이런일이 있었고, 그게 어떤 목적에서 이렇게 와전되고 역사적 기술로 기록되고 우리에게 왜곡된 인식으로 존재하는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에코
    2021.11.15

    감명깊게 읽었음.

    근데 이 책 읽고 일뽕에 빠지는건 책을 제대로 이해 못한거지

    집필 의도가 국뽕에 빠지지 말자는 의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메시지를 듣고 일뽕에 빠지는건 잘못 읽은거지.

    여튼 학술적인 내용을 일반인들이 읽기 쉽게 풀어놓은 책일 뿐.

    양자역학이 쓰레기다, 상대성이론이 쓰레기다 어쩌다 왈가왈부 할 수 없듯이 반일종족주의가 쓰레기다 뭐다 할 수 없는거임

    학문의 영역이 그런거다.

  • Pelican
    2021.11.15

    위안부 관련 부분들은 꽤 설득력이 있던데? 물론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거기 나온 내용들이 100%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