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3이 되는 04년생 고2 학생입니다. 저는 다행히도 생일이 1월이라서 2022대선에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제 친구들과 함께 정치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 부모님께서 이재명을 투표하라고 강요?를 하셔서 이재명을 투표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재명을 뽑든 윤석열을 뽑든 그 누구를 뽑든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께서 아직 정치에 대해 모르는 자식을 위해서 투표를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청꿈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실제로 이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나요?
어차피 비밀투표니까 원하는 사람 뽑고 거짓말치세요 가족 간에 정치 성향 안 맞으면 싸우게 됩니다
어차피 비밀투표니까 원하는 사람 뽑고 거짓말치세요 가족 간에 정치 성향 안 맞으면 싸우게 됩니다
전 나이는 많아요.
20살 처음에 투표할 때 아버지께서 번호까지 확실히 알려줬던 기억이.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셨나봐요. 물론 그대로 선택하진 않았어요.
아홉 살 딸이 있는데 선택은 늘 자유로워야 한다고 하구요.
홍준표 2번 노래를 자꾸 불러 곤혹스러울 때가 있어요ㅋ
홍준표 2번 중독성 있죠
저도 경선때는 수시로 흥얼 거렸어요
저도 흥얼흥얼.
딸아이는 홍준표할아버지가 대통령되는 줄 알고 있어요ㅜ
ㅠㅠ
가족간에는 그냥 맞춰주는게 최고입니다.
성향 다르면 최대한 정치얘기 자제하시구요
투표도 위에분 말대로 자유롭게 하시고 부모님한텐 맞춰드립시다
우리 어머닌 아버지가 떡 사주신다고 저번 지선 때 국민의당 찍으셨습니다
그냥 부모님앞에선 부모님 시킨대로 찍었다하고 실제 투표장가선 소신투표하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