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수1과 한 판 놀았습니다
03지수함수 총 127문제 4회차 풀이했으며
오답갯수는 5개에서 1개로 줄었습니다
04 로그함수 총 140문제 4회차 풀이했고
오답갯수는 4개에서 마찬가지로 1개로 줄었습니다
지수부터 로그함수까지 사이좋게 1문제씩 발목을 잡는군요
노트에 따로 백업해야겠습니다
이렇게 I.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총 610문제 x4회 한 결과
최초 오답갯수 80개에서 4개로 확 줄었습니다
그리고 수1 마지막 단원인 III. 수열 중
08 등차수열과 등비수열의 간단한 개념 이해 후 문제를 50문 정도 풀고 나머지 112문은 내일 마저 풀기로 했습니다
아직 오답갯수는 0개입니다
확실히 그지같은 함수 문제 풀다가
수열로 넘어가니 선녀가 따로없네요
와 머리아프다 벌써
타이레놀이 어딧더라 주섬주섬
열공하네
삼한제일검 머리아포
대단하다!!
화이팅
고생츄
감사함다
이 정도 풀면 1등급 쌉가느응?
현역때 막판 수능때 1등급 나오긴했어용
지금은 몰겟네용
수능다시 보실겁니까?
얍 그렇습네다
아! 그렇군요.
전에 의사분으로 추정되는 분의 친구는 30중반인데 공무원관두고 의대가려고 수능보신다던데. 그 친구분 공부 3년보신다던데요
오우 3년!! 의대 빡세죠 ㅠ
사실 저도 30초반인데 일관두고 수능보려구요. 여기사이트에서는 첨밝힙니다.
국어랑 영어는 일다닐때 인강1타강사 커리쿨럼으로 치면 다 끝내놨고,
수학은 이제 10프로도 못했네요. 손놓은지 너무되서요
탐구도 다시공부해야되고
동지네요 ㅎ 저도 만29세구
행정학전공 하다가 중퇴하고 알바 비정규직 생활하다가 다시 공부하려구요
좀 빨리 맘잡아서 일찍할걸 하는군요
과거는 어쩔수없죠. ㅠ 미래를 바라볼수밖에.
근데 공부시작전에는 재미없을거같았는데 막상 시작하니 이상하게 재밌더군요
맞아요 아마 진짜 하고싶어서 하는거인데다가 좀 뭐라할까 절실하다고 하나...
아닌가 사회생활에 찌들다가 공부하는게 그나마 쉬워서 그런가 ㅎ
예전에 군대있을때 뇌과학교양서에서 읽었는데... 읽은지 9년은 되어서 정확한 기억은 아닌데...
대부분의 동물들은 변연계만 있고 변연계는 새로운 정보를 싫어하는 특성이 있다고 한 것같습니다
반면에 특히 인간은 변연계 뿐만아니라 신피질또한 있어서 새로운 정보를 좋아할수있다라고 기억하고있습니다.
신피질은 또한 변연계를 컨트롤 할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공부에 익숙해질수록 변연계가 아니라 대뇌피질이 더 발달하니 새로운 정보를 좋아하고, 자기 절제를 할수 있답니다.
결국 하면 익숙해지고 편안해진다!
쎈 문제편이죠? 익숙한 문제가 많네요 ㅎㅎ
저도 수험생때 수학 문제 풀고 하나씩 맞춰나갈때마다 기분 좋아서 나중엔 마스터플랜 n회독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