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까 일터에서 일을 마치고 거실에서 밥먹고 있는데 아비가 갑자기 너 차상위계층(주거급여) 1달에 급여 얼마받냐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금액 말했는데 그런걸 왜 지금 얘기하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 그런걸 내가 일일이 어떻게 얘기하냐고 말하는데 어미랑 합세해서 개GR을 떨더라. 어휴 진짜 이놈의 콩가루 집안..
진짜 이것말고도 굉장히 많은데.. 지금 마음같아선 나중에 두명 천국에 가거든 장례식장에 안갈 예정이다.
다음생애에는 태어나지 말거나 금수저 집안에 좋은 성격을 가진 부모를 "꼭" 만나고 싶다.
게이들아 항상 힘내자. 나같은 하류인생도 이렇게 살고있으니..
고생 많겠다
집에서 오히려 더 답답하겠어
집에 있어도 맘이 편하지 않겠구만
힘내
그렇다고 줘팰수도 없고... 여튼 고맙당
고생 많겠다
집에서 오히려 더 답답하겠어
그렇다고 줘팰수도 없고... 여튼 고맙당
집에 있어도 맘이 편하지 않겠구만
힘내
이런
저는 불교인이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어려울 때 되도록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해요
힘내세요 언젠간 좋은 호시절이 오지 않겠습니까?
가족이라고 다좋은건 아니지 그냥 나가서 혼자살아 그게 속편해
가족이라고 다 가족이 아니지 참
가족 간에 작고 큰 분란이 잦으면
혼자서 따로 방 잡아 나가 살면 어때?
그런 생각도 많이 했는데 내 판단으로는 너무 애매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그렇다고 1년 365일 스트레스 받는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저러니까.. 아무튼 때가 되면 그땐 결심을 굳힐려고. 여튼 조언해줘서 고맙다
나는 들이박는 성격이라 기죽여 놨는데
ㅎㄷㄷ
화났구만 화 풀어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