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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마다 '풍덩'…이은해 계곡살인 이후 더 붐비는 '가평 용소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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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가찍어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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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께 찾은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 어림잡아 7m 정도로 가파른 절벽 위에는 20~30여명이 순서를 기다리다 연신 물속으로 뛰어내렸다. 이들은 '[안전부주의] 사망사고 발생지역'이라는 현수막은 아랑곳 않고 계곡물에 몸을 맡겼다.

 

이은해 계곡살인 사건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이후 궁금해서 찾아왔다는 물놀이객들도 눈에 띄었다.
 

서울에서 온 A씨(20대)는 "이은해 사건 이후 용소계곡을 알게 됐는데 실제로 와보니 더 좋다"며 "구명조끼도 대여해주고, 안전요원들도 있으니 무서운 건 없다"고 말했다.

 

용소계곡 인근 사설 주차장 안내원 C씨는 "이은해 계곡 살인사건 이후 더 알려진 것 같다.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차가 미어 터진다"며 "사람들이 궁금해서 오히려 더 찾아오는 것 같다. 일부 방문객들은 '여기가 (이은해) 사건이 발생한 곳 맞느냐'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5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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