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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상식> 047 알아두면 실전에 유용한 성병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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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성병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 걸린다. 남녀 차별이냐고? 천만에. 남성보다 여성한테 2배 이상 더 발병하는 이유는 여성이 면역학적으로 성병에 취약하고 해부학적 구조상으로도 더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자궁경부암 같은 병은 남성에게는 아무 피해를 입히지 않지만 여성에게는 큰 피해를 준다. 남녀 상관없이 성병에 대해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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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아기에게 미안한 짓 하고 싶지 않으면 남녀 구분 없이 성병을 조심해야 한다.>

 

성병은 뱃속의 태아도 걸릴 수 있다.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읍부포진 같은 성병에 걸린 엄마가 임신과 출산을 통해 아기에게 성병을 전달하는 사례도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성병의 종류는 25개 이상이다. 클라미디아, 에이즈, 임질, 사면발이, 매독 등이 성병에 포함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된다. 

 

심지어 구강성교를 통해서도 성병에 감염될 수 있다. 

 

성병은 치료는 가능하지만 모든 성병이 완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어떤 건 완전히 치료 할 수 있고 어떤 건 완치가 불가능하다. 

 

매독이나 임질은 완치가 가능한 대표적인 성병이다. 반면 에이즈나 HPV 등은 완치가 불가능하다.

 

몇몇 성병은 자각 증상이 없다. 그래서 성병에 걸려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에이즈는 10년 혹은 그 이상이 걸려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제때 치료받지 않는다면 되돌릴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며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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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콘듬은 어느 정도의 성병은 막아준다.>

 

그렇다면 성병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예 안 하는게 가장 좋은 예방법이겠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두 번째로 좋은 예방법은 콘돔이다. 

 

다만 곤지름, 사면발이, 옴 등은 콘돔으로도 막지 못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가장 쉽고 편리한 성병 예방법은 콘돔이라는 걸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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