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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추천 (27) - 고려대 마늘 치킨 하면 이 곳 '삼통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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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자키사나 장교

시작하기에 앞서, 이번 글의 사진은 일부분 다운 받은 것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사실 맛난걸 먹을 때 사진 찍을 정신 머리를 챙기는 경우가 드물어서 사진을 남긴 곳이 참 적습니다. 

특히 그 곳이 어릴 때 갔던 곳이라면 더더욱이요.

 

이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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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킨은 맛 없기가 힘들다. 

 

당장 맛있는 치킨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브랜드 별로 유명한 치킨을 쏟아낼 분들도 많을거다.

 

나도 내 동생과 같이 치킨매니아로서 내가 선호하는 프렌차이즈의 치킨을 쭉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치킨은 그런 치킨은 아니다. 

 

아니, 프렌차이즈라면 프렌차이즈지만 그렇게까지 많이 알려지진 않은 프렌차이즈라고 해야 하나?

 

그리고 분점과 본점의 차이가 어느정도 존재해서 본점에서 먹길 추천하는 치킨이다.

 

거두절미하고 사진부터 가자.

 

1.png.jpg

 

삼통치킨의 마늘 치킨의 특징이라고 하면 달군 철판 위에 거의 양념치킨처럼 마늘소스를 버무린 치킨이 나온다는 점.

 

그리고 저 마늘소스는 마늘의 매운맛은 잡아서 달달한 마늘 소스다. 

 

왠지는 모르겠는데, 분명 같은 골목에 존재하는 분점에서도 본점과는 다른 맛이 나더라.

 

본점이 더 맛있다. 

 

이게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본점 치킨이 좀 더 촉촉하다. 

 

사실 삼통치킨하면 전기구이를 떠올리는 분도 많은데, 난 전기구이 보단 마늘 치킨을 추천하고 싶다.

 

삼통치킨의 닭은 시중 프렌차이즈보다 조금 더 작은 것 같다. 

 

남자 둘이서 먹으면 1인 1닭은 충분하고 잘 먹는 사람끼리는 반마리에서 한마리 정도 추가로 먹어야 할 정도.

 

1인 1닭이 가능하단 점에서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모르겠다.

 

2.png.jpg

 

3.png.jpg

 

가격은 저기서 1천원씩 올랐다.

 

메뉴는 뭔가 다양하게 많은데, 마늘치킨을 제외하면 특별하진 않다.

 

되도록이면 본점에서, 그것도 포장하지 말고 매장에서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따뜻한 마늘치킨은 포장/배달로 식은 치킨과는 맛이 차이가 많이 난다.

 

4.png.jpg

 

안암역 3번 출구로 나온 뒤 뒤돌아서 길 따라 코너를 돌면 바로 좌측에 있다.

 

아래쪽 하나은행 위쪽에 삼성통닭이라고, 삼통치킨의 예전 이름의 분점이 있긴한데 미묘하게 본점이 더 맛있다.

 

매장이 더 작긴 해도 웬만하면 본점으로 가서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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