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있었는데
복지관 노인일자리 어르신 한 분이 나보고
갑자기 학생 그거 아세요? 하길래
예 어르신 그기 먼가여?로 답했는데
그 어르신이 자기(내)가 잘생긴 거 자기가 알고 있어요? 엄청 잘생겼는데~라고 하고
주변 어르신들도 착하고 잘생겼다고 한마디씩 말해서
당황탔는데 기분은 좋았음
그래서 나도 어르신들도 일 잘하시고 멋지고 고우세요~라고 말씀해드렸다.
이런 걸 녹취해야하는데 아쉽네
ㄹㅇㅋㅋ
기분이좋네
기분이좋네
엄청 좋긴행
ㄹㅇㅋㅋ
오호!!
어 그래 뭐 믿어줄게
고마웡
늘 듣던 덕담인데 굳이? ㅋㅋㅋㅋㅋ
정곡을 찔렀다
별표치자 엄청 잘생겼는데 🤩😎
요렇게 대놓고 자기 자랑질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