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중도를 양비론하고 혼동하시지 않길 부탁드립니다. 애시당초 그런 극단주의 중도는 역시 극단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중도도 아닙니다. 글이 조금 긴 점 양해바랍니다.
어디서 들은 말인데 새도 좌우의 날개로 나는 법이라고 하더군요.
때문에 극좌들이 천안함 모욕하고 위안부 모욕하는 것도 극혐이고 극우들이 5.18이랑 세월호 욕하는 거 진짜 싫어서 전 절대 이러지 말아야지 해서 중도진보 성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극좌가 가장 미워하는게 극우가 아닌 중도이고, 극우가 가장 미워하는 극좌인 만큼 둘이 중도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서로 손도 잡을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둘다 좌우만 빼놓고 보면 극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고 그래서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나왔으니까요. 뭐 피해망상으로 보이지 않을까 저도 그런 생각이 좀 들지만 아예 틀린 말도 아닐 거 같아서 써봤어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면 그게 진짜 보수주의자고, 남에게 관대하면 그게 진정한 진보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 다같은 대한민국 안에서 하나 되고 다같은 사람으로서 사랑 안에서 하나되는게 인간이라는 걸 믿는게 제 개인적인 신념입니다.
전 평소에 홍준표 의원에 대해서 딱히 긍정적인 편은 아니지만, 홍준표 의원이 청년들하고 대화하는 이런 플랫폼을 만든건 마음에 들어서 오늘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사족이지만 국민의힘이 정권교체 하고 싶다면 중도층 최대한 끌어모아서 우리 편 만들어야 표에서 유리해져서 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고, 만약 정권 잡는다면 절대 이전 정권같은 잘못들은 물려받으면 안됩니다. 재보궐선거 때 민주당이 진 이유가 청년들 무시하는 발언 때문이었는데 윤석열은 2030 표 필요없다는 말이나 하고 그러면, 나중에 정권교체 이뤘다고 치면 그때 문재인보다 잘할 자신 있겠습니까? 중도를 끌어모으려면 국민의힘이 과연 달라졌구나 이런 인정을 받을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전 중도좌파여서 적으로 보일 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그런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에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정권이 들어서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주길 바라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이게 제가 여기 처음 올리는 글이기 때문에 논리적이나 맞춤법에서 부족한 점 있을 수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저도 아직 초보라 감정적으로 휘둘릴 수 있는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 의견 많이 들려주세요. 중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중도가 답이다
토게로 가면 더 좋은답이 나올것 같은데
중도가 있기에 극단이 있다고 생각해요
좌파라고 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좌우 맞춰야 하는건 맞으니깐여 극성만 아니면 언제든지
중도가 답이다
토게로 가면 더 좋은답이 나올것 같은데
중도가 있기에 극단이 있다고 생각해요
좌파라고 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좌우 맞춰야 하는건 맞으니깐여 극성만 아니면 언제든지
이게 참 좌나 우로가면
적당한게 없고 극성으로 가다보니
그래서 싫은 뿐이지 나라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된다면 좌든 우든 받아들이고 공존하면 좋죠
국익!!
아 그리고 이것 토게 또는 정게가
어떨까요?
그냥 떠오르는 생각들 두서없이 막 적어보자면
1. 중도 역시 하나의 정치적인 입장이다2. 누구든 일관성은 있어야 한다 (내로남불 극혐)
3. 극좌를 0, 극우를 100으로 놨을 때
나 역시 60 언저리에서 노는 중도에 가깝다
이상입니다 ㅎㅎ
논리에 일관성은 꼭 필요하죠 같은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깨만 아님 갠춘
자주 놀러오세요 언제든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