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ykr님 할 말 있습니다

실망 하신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러나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 홍 의원은 절박한 상황입니다.

선대위에 안들어가려니 대선 지고 누명쓸까 걱정되고, 선대위 들어가려니 지지자들이 걱정되고, 이런 마음으로

많이 고민하다 내린 결정일 겁니다. 저는 홍 의원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자제하면 좋겠지만 실망하여 내뱉는 쓴소리는

반대하지 않으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후보교체의 대의명분은 윤석열이 여전히 실책을 저지르고 있기에

잃지 않았습니다. 한 번 상황을 더 지켜보시는게 어떨까요? 미련이 남아서 탈퇴 못하시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