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대안이 있냐하는데 나는 대선 끝날때까지 칩거하는게 최선이었다고 생각함
애초에 본인이 비리대선 참가하지 않겠다고 명분도 만들어놓으셨잖아
그리고 권영세가 시비걸어서 명분이 더 추가됬었고 ㅇㅇ
방관한다고 시비거는게 신경쓰였다면 경선끝나고 얼마안지나서 진작에 합류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음
캠프 해단식때 "비리대선 참가하지 않겠다." 이후에 대구 선대위에 이름 올려서 "이제 이름을 올렸으니 시비걸 명분도 없다. 빈잔들고 광야로!"
본인 스스로가 잡음을 내면서 이슈를 만들고도 뚝심있게 합류하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다가 뜬금없이 합류하신게 너무 당황스럽고 실망스럽기도하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특히 본인이 조건을 내걸었는데 그 조건이 충족되기도 전에 합류한 것은 정말 홍카답지 않았다고 생각됨. 1번은 그렇다쳐도 2번은 뭐가 충족된건지 이해할 수 없음
물론 선대위합류하는게 일반적인 정치인의 모습이 맞음. 다만 홍카가 갑자기 저런 행동을 하니깐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울 뿐이네. 전교 100등이 120등으로 떨어져봤자 그러려니하는데 전교 1등이 전교 20등으로 떨어지면 깜짝 놀라는 그런 느낌이랄까? 기대가 커서 그만큼 사소한거에 실망도 생기게 되네
두서없는글 읽어준사람 정말 고마움, 추천이랑 비추 전부 달게 받음.
주변사람 지키기 위해서
축하한다 ! 준표형 답변 못받았다고하더니 오늘 드디어 받았네
찢이 종북이라 막아야한다는 마인드인거같누
ㅈ같다 찢항간허심 전부다
긴글 고생 ㅊ
감사 ㅊ
공감이다 정말루
고맙다
일리있는 시선임 ㅇㅇ
고맙다
축하한다 ! 준표형 답변 못받았다고하더니 오늘 드디어 받았네
받았는데 씁쓸한 답변을 받아버렸네
주변사람 지키기 위해서
그것도 처음보는 모습임. 주변사람 지키기 위해서 저러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글쎄요. 주변 사람 지키기 위해서 정치에 입문한 사람인데요
저는 가족 말고 정치인들을 얘기하는겁니다.
주변 사람을 챙긴적이 없어서 계파도 없었고 평생을 비주류로 정치했죠
오늘 인터뷰 보니까 주변사람 이끌어주고 챙겨주고 그러지 않았었는데 심경의 변화가 온거 같더라고. 어려울때 도와준 참모들을 내버려두고 여기서 끝낼 수 없다고
그런가봐 ㅜㅜ
찢이 종북이라 막아야한다는 마인드인거같누
ㅈ같다 찢항간허심 전부다
그 부분은 확실히 이해된다. 다만 선대위 합류한게 옳은 판단일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건희 쉴드는 안친다고 하시니 어후..
나도 할배가 저런 결정내리시는거 첨봄
ㄹㅇ 찢이 그만큼 위험한가봄...
그래도 지켜는본다
난 갠적으로 할배가 합류하신다고 뭐 달라질게 있나 생각되네 ㅇㅇ
여기 여론만봐도 그래도 항은 안찍는다고 하는데 ㅋㅋㅋ
어쨋든 지켜보자 ㅇㅇ
우리야 그렇지만 ㅋㅋㅋㅋ
정치무관심층이나 다른 애들 여론은 아니니까
진짜 권성동 씹새끼
그냥 내가 기준이 너무 높은거같기도 하다 ㅋㅋㅋ
할배만큼은 다른 정치인과 다른 행보를 보이길 기대해서 그런가 ㅋㅋㅋ
여튼 나도 권성동 씹새끼
그냥 찢이 리얼 미친 개씹종북 빨갱이 새끼라
여지껏 안하던 행보를 보인거라 생각하고 치울라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
실망한거 이해함.
내가 보기엔 홍준표 측근들땜에 그런 선택하신것도 있는것같애.
측근들땜에 그런 선택하시는건 처음보는 모습이긴하다
나도 오전에 기사보고 의아하면서 실망도 하고
그랬는데 저기사보고 정치도 현실직장과 별반 틀리지않구나라고 생각도 해봄.
하지만 홍준표는 홍준표고
유권자 입장은 알아서 가는거지 뭐 ㅎ ㅎ
ㅇㅇ 그 말이 정답이다
이제 지켜보면서 다들 알아서 판단하자
공감
고마워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49993
이거 인터뷰 안봤으면 한번 봐바~
좀전에 정주행하고 왔지 ㅎㅎ
읽다가 또 울었어ㅜㅜ
ㅌㄷㅌㄷㅠ
홍카입장에서는 몸값 높히게 위한 시도였을수
있지만 나도 칩거하거나
차라리 안철수를 밀어주는게 좋았을거라 생각
안철수도 대통감은 아니지만 범죄자 대선에서
유일하게 범죄자는 아니고
홍카랑 사이도 나쁘지 않으니
유승민은 지 따까리인 돌재앙이 있으니
칩거해도 불이익이 없기에
국힘당적가지고 안철수 밀어주는건 불가능하다 봐야지
탈당하는게 아닌이상 그냥 칩거가 최선이었다고 생각되네
안철수가 러브콜을 보냇어야지
지지율도 딸리는데
안철수가 간 안보고 맘먹고 적극적으로
행동했으면 탈당하고 합류했을가능성도
존재는하지 이때까지 청문홍답보면
홍카가 거절해도 홍카는 몸값올리고
안철수는 홍카 지지가져오고 간보는 이미지도
어느정도 개선이 되는 쌍방이 이익을 봄
ㅇㅇ 그 견해도 일리는 있네
이제 그냥 지켜봐야겠다
홍카는 자기 지지해주는 의원들이 있으니까
어쩔수없다고 생각하지만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끝까지 소신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지 나도 합류 안했으면 했음
ㅇㅇ 애초에 자기사람 챙기는 정치 한 적이 없으셨으니 굉장히 의외지
여튼 이렇게 됫으니 잘 풀리길 바라는수밖에
으흠 이 말도 맞음 그리고 홍카는 공천도 생각한거지 여명의원 배카 U 이진훈 등등 홍카 지지한 사람들 공천 안주면 또 맘고생 하심
ㅇㅇ 그게 정답이라고 봐야겠지
근데 원래 정치하면서 자기 사람들 챙기는 스타일은 아니신데 이번에 처음으로 자기 사람들을 챙기시네
합류한거 충분히 이해함 ㅇㅇ
아쉬울뿐
거기까진 뭐 알수없으니 ㅎㅎ
여튼 기왕 합류했으니 잘 풀렸으면 좋겠네
훌륭한 면피용 도구가 있었는데
홍할배는 어디 아픈 데도 없었능가 (다행히 ㅋ)
병 핑계 댈 줄도 모르고,
그 덕에 우리는 종일 부글부글 끓탕쳐샀고..
ㅋㅋㅋㅋ 우리도 나름 지켜보면서 고생많았지
그럴 수 있지.
다른 건 모르지만
멀리보시고 결정하신듯하다.
그래서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소신은 변하지 않을 꺼라고
말씀하신글 쓰셨고
우리도 계속 관조하는
지혜를 가져주길 바라셨을꺼 같음
어차피 그 구태구정물 속으로
뛰어든 건 대표님이니
지켜볼 수밖에읍지.
그냥 여로모로 아쉽네 ㅎㅎ
여튼 지캬봐야지
역사 좋아하고 정치좋아하자나
책으로 엮으니 정리되고
일어난 일들을 쉽게 알지만
실제는 수없이 많은 순간들이
지나쳐 만들어진 단편이라생각함
우리가 지금할 수 있는건
지켜보는 거지
그렇지. 책에 나오는 역사는 굵직한 부분들만 결과적으로 정리해놓은게 많으니..
현생이나 열심히 살면서 지켜봐야지 ㅎㅎ
대선보다 그 다음을 보시는 것 같아.. 물론 정말로 참여하지 않으셨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 판단이 옳았을지는 미래에 알 수 있겠지
일단 지켜봐야징
내말이 딱 니말 홍카의 답변 듣고싶다 어제오늘 슬프다
나같은사람 많은거같아서 힘이되네 고마워
솔직히 말하면
홍카가 마음 다 비우고
은퇴전에 당에 희생하며 특별한 적 안만들고
박수받으며 은퇴하실 생각 같아보여
난 오히려 이제 자기 사람들 챙겨서 자기 계파도 만들고 다음 대선 준비하려는걸로 보이기도 해서...
뭐 그건 본인이 아니면 알 수 없으니 우리끼리 이런 얘기하는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함
홍카가 후보 연설 후 백의종군 하겠다고 하시고 대구 선대위에 자리만 얹혀놓으면서 지금 유승민처럼 스탠스 취하셨으면 됐을텐데... 얼마나 꼬인 건지.
그게 정말 최선이었다고 생각
잘 읽었습니다. 일부 내용이 공감도 많이되고 이해도 되지만 우리가 모든걸 알 수가 없기에... 그저 지켜 볼 생각이네요.
그렇죠. 우리는 모든 사정을 알 수 없으니..
난 홍할배를 믿어
굿굿!
준표형 마음은 얼마나 아푸겟노 위로해 드리고 힘이 되어 드리자
오죽하면 저런 윤항문을 돕겟노
찢이 되면 청년들 미래를 다 찢어 버리는데,
항문이 되서 상왕으로써 그래도 막을수 있는 도리라도 있잖아
야당 5년 해봐서 알지 ?
문재앙이 얼마나 나라를 좀먹었는지
그거라도 막으려고 준표형은
자존심 다 내려놓고
찢만은 막으려고 선봉에 서신거야
들어간 이유는 충분히 이해한다.
맞는 판단인지는 나중에 알게되겠지
그래 그래 나도 맘이 유가영친구 만큼
아프다네
실망이란 단어보다는
그냥 속상해 오래 오래 지켜봐주자
같은 마음..
그래도 하루 자고 나니 좀 릴렉스 되네ㅎㅎ
어젠 진짜 실망감에 흥분해서 밤잠 설쳤어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같이 힘내자
고마워
당심에서 지셨기 때문에 주변 지지자들을 챙기시기 시작하신 것 같고 민주주의는 머릿수가 중요 하다는 걸 인정하고 전략을 바꾸신 것 같음.
그러나 2번 속으면 ㅂㅂ, 3번 속으면 한 패라고 하셨는데 자가당착에 빠지지 않기를 바랄뿐임.
함께 지켜 보기로 하자.
결국엔 현실의 한계에 부딪혀 굴복한 느낌이랄까 ㅜㅜ
같이 지켜보자
요즘 많이 바쁘가 봐.
애니갤 썰렁함.
됬-됐
내용은 전적으로 공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