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대자재천(大自在天)이라고 부른다.
인도 등 힌두 문화권에서 브라만(사제), 크샤트리아(귀족, 무사) 등 지배계층은 비슈누를, 바이샤(농민, 상인, 수공업자 등 평민), 수드라(노예, 천민) 등 피지배 계층은 시바를 특히 숭배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지배계층 입장에선 지금 본인들의 인생만큼 즐겁고 만족스러운게 없으니 당연히 이번 생, 또한 환생 후 자신들의 다음 생애 역시 지금처럼 유지되길 원하기 때문에 질서와 유지의 신인 비슈누를 숭배하는 것이고,
피지배계층 입장에선 지금 본인들의 인생만큼 괴로운게 없으니 당연히 이번 인생이 빨리 끝나길 원하기 때문에 파괴의 신인 시바를 숭배하는 것이다.
시바가 파괴의 신이라는 점 때문에 마냥 무섭게만 볼 수도 있겠지만 힌두교에서 파괴는 곧 또다른, 새로운 시작과도 같다.
바이샤, 수드라 등 피지배 계층이 시바를 숭배하는것도 단순히 지금 당장의 자신의 인생이 끝나길 원하는게 아닌, 환생 후 다음 생에서는 상위 계층으로 올라가 지금보다 더 나은 인생을 살길 바라기 때문이다.
이번 대선에서 우리들의 스탠스도 이와 마찬가지다. 이번 대선에서 패배한 후 이 당을 철저히 부수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보수 우파가 산다. 어차피 다음 대선부터는 민주당에도 인재라 할 만한 사람이 사실상 없다.
ㅊㅊ
좋아 파괴시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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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파괴시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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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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