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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홍형이 합류하네. 그럼 약속은 지켜야지.

노땅

처음부터 정도 버린 다른 놈들과는 달리

홍형 욕할 생각은 전혀 없어. 오히려 그 입장 이해가 되서 딱하다는 생각만 드니까.

버티다 버티다못해서 들어가는거니

딱히 배신감들거나 그런건 아님

그냥 좀 서운할 뿐이지.

물론 그런 감정도 내 욕심이 앞선거라는것도 잘 알고.

 

어차피 내가 홍형한테 지워진 짐 대신 져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항문과 무녀에 이용되며 당하는 꼴 보느니

그냥 내가 정치에 생각끊고 지내는게 낫겠구만.

 

홍형 좋아하지만, 보수도 아닌 인간쓰레기들에게 이용당할게 뻔한 길을 축복해줄 수는 없으니까.

그동안 하나의 지지자로서 해왔던 것들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

 

짧은시간이지만 즐거웠어.

다들 건승하길 바래.

언젠가 그에게도 햇빛이 비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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