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정도 버린 다른 놈들과는 달리
홍형 욕할 생각은 전혀 없어. 오히려 그 입장 이해가 되서 딱하다는 생각만 드니까.
버티다 버티다못해서 들어가는거니
딱히 배신감들거나 그런건 아님
그냥 좀 서운할 뿐이지.
물론 그런 감정도 내 욕심이 앞선거라는것도 잘 알고.
어차피 내가 홍형한테 지워진 짐 대신 져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항문과 무녀에 이용되며 당하는 꼴 보느니
그냥 내가 정치에 생각끊고 지내는게 낫겠구만.
홍형 좋아하지만, 보수도 아닌 인간쓰레기들에게 이용당할게 뻔한 길을 축복해줄 수는 없으니까.
그동안 하나의 지지자로서 해왔던 것들을 부정할 수는 없으니까.
짧은시간이지만 즐거웠어.
다들 건승하길 바래.
언젠가 그에게도 햇빛이 비치길.
홍대표님 정치경력이 몇년인데 토사구팽 당하시지는 않을겁니다 이젠 우리가 보는 눈과 홍대표님이 보는 눈은 다를거라 믿습니다
👍
홍대표님 정치경력이 몇년인데 토사구팽 당하시지는 않을겁니다 이젠 우리가 보는 눈과 홍대표님이 보는 눈은 다를거라 믿습니다
이미 당할듯
대선참여결정=서로간의오해
서로간의오해 이말씀은 안하셨으면
항부부 나쁜놈인대 알고보니 오해였다 뭐가틀림
낙화네 ...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야지
지금까지 글 중에서 이게 가장 와닿네요
쓰레기통에 같이 뒹구는길을 택하시다니ᆢ선택은 자유니까ᆢ실망스럽긴하지만 윤지지할거라는생각은 안하시는게ᆢ
바잉
이따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