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홍 시장님이 대구시장 안 하시고 수성구 을에서 21대, 22대 국회의원 계속 연임하셨으면 6선 의원 타이틀은 획득하셔도 작금의 사태에서 똥물을 제대로 뒤집어 쓰셨을 텐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중앙에서 발을 빼셔서 그나마 계엄 책임론에서는 벗어나셨음.
솔직히 대구시장 되실 때 99.9% 찬성하면서도 마음속 0.1%로는 "그래도 다음 총선까지 6선하셔서 국회의장도 해보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도 조금 있었는데, 진짜 괜히 정치 9단이 아니셨음. 중앙에서 언젠가 이런 똥물 튀는 사태가 일어날 줄 진작에 알고 계셨던 것 같음.
윤한은 당연하고 우리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그분의 선견지명
보수의 바퀴벌레 본능을 간과한것?
ㅇㄱㄹㅇ
선견지명
윤한은 당연하고 우리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그분의 선견지명
ㅇㄱㄹㅇ
'홍준표 대구시장 출마설' 보도 처음 봤을 때 두 눈을 의심했음. 너무 전격적이어서. 돌이켜보면 진짜 다행이었음.
지금은 8년전 복기가 필요함
그때 아쉬운게 뭐 였더라?
보수의 바퀴벌레 본능을 간과한것?
아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의미가 있죠"라지만 거짓말임. 지나간 걸 돌이켜보면 진짜 의미없었던 게 많았음. 그때 진짜 해산하고 재창당이라도 했어야 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