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고 생각남
야간자율학습이 반강제로 이뤄지는 학교였는데
하기 싫어서;;; 교육청에 민원 넣음
그랬더니 교감이 날 부르더라.
상담하고 야자 안 하게됨 ㅋㅋㅋ
그리고 담임이 나한테 왜 자기한테 먼저 말 안 했냐고 해서
"선생님 선에서 그냥 자르실거잖아요."라고 했음 ㅋㅋㅋ
담임이랑 교무실에 있던 다른 선생님들이 날 바라보는 눈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
뭐 저런 싸가지가 다 있냐는 눈빛 ㅋㅋㅋ
어릴때부터 난 조직생활 못하는 타입이었던거지 ㅋㅋㅋ
이게 바로 k조직인가 ㅋㅋㅋㅋ
오호
조직생활을 못하셨다니요^^
사회생활 잘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요ㅎㅎ
똑똑하다
나는 그냥 개쳐맞으면서 뺐는데
이게 바로 k조직인가 ㅋㅋㅋㅋ
오호
한국의 조직문화는 잘못되었어요
선진국 대열에 들었으면 그런 악습은 버려야죠.
말단에서 올라가면 중간에서 자르고
중간에서 올라가는데 최상위에서 자르면 뭐가 되겠슴까
조직생활을 못하셨다니요^^
사회생활 잘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요ㅎㅎ
어느 지역이었어?? 서울은 거의 안 그랬어서..
게이가 싸가지 없는 건 아니지 교육청이 상위기관인데 거기서도 납득 못 한거자나 반강제 야자를 ㅇㅇ
근데 교육청에서 신변 보호 안 해 줬나보네...
광역시급 지방이었어 ㅎ
학교로 이관한거 같던데 ㅎㅎㅎ 잘 기억은 안남.
어쨌든 내 민원 처리해주려면 학교로 넘겨야하니까 ㅎㅎㅎ
신변보호가 안됐네.. 그럼 누가 무서워서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글쿤 ㅠ 그땐 이런거까진 생각 못했네;
똑똑하다
나는 그냥 개쳐맞으면서 뺐는데
나도 ㅋㅋㅋ
나는 담 타넘음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역시 머리를 써야댐
나도 군대에서 비슷한 경험 있음
필요한거 있는데 간부들이 알겠다하면서 아무것도 안해주길래
그 업무 실무자한테 직빵으로 말하니까 바로 일처리 되더라
나도 차라리 이렇게 할껄~ 야자로 담임이랑 계속 마찰 있어서 난 결국 퇴학댐 ㅠ
헐 ㅜㅜ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나는 인문계연는데 지방에서 올라와서 자취하는데 알바를 하니까 야자를 빼달래떠니 자퇴하거나 방통고로 전학을가라 그래서 실타핸는데 막 우리 집안 사정 ? 같은거 반 애들 한테 막 다 얘기하고 야자 안한다고 나만 시험기간에 학교 천장에 선풍기 청소 시키고 그래서; 학교를 그냥 안나갔움
ㄷㄷ...
용자 ㅋㅋ
머리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