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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스톤: 홍준표가 괴롭혔쪄요!!

한번뿐인삶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법원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가 23일 공개되면서 여권 안팎에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도 거듭 쓴소리를 뱉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막시무스는 구질구질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살려고 동료 집단을 매도하는 비열한 짓을 하지 않았다.

더 이상 나가면 코미디가 된다. 그만 자중했으면 한다"

 

고 적었다. 이는 이 전 대표가 전날 MBN에 출연해 자신을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주인공 막시무스에 빗댄 것을 언급면서 홍 시장이 이 전 대표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에도 페이스북에서 글을 올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했던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권성동 장제원 의원과 이 전 대표를 동시에 비판했다.

홍 시장은

"적과 내통해 박근혜 흔들어 보수 진영을 초토화하더니 이제 갓 출범한 윤석열 정권도 흔들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건가"라며 "박근혜 정권 붕괴 후 5년 동안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이 당을 지킬 때 너희는 도대체 뭘 했느냐"고

물었다. 이는 홍 시장이 '탄핵 정국' 이후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꾼 것을 시작으로 보수 야권을 이끌며 대선과 총선까지 치뤄낸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홍 시장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새 정권이 안착하도록 도와줘도 시원찮을 당이 한쪽은 탐욕으로 또 한쪽은 응석과 칭얼거림으로 당을 혼란하게 하고 있다"며 "나는 누구 편들어 정치하는 사람이 아니다. 제발 구질구질하게 정치하지들 말라"고 했다.

 

PhotoFunia-1661260441.jpg

 

 

탄원서 내용보니 민주당 처럼회 머저리들 보다 훨씬 민주당 스럽게 자알~ 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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