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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하면서 배운다”

정치좀비퇴치
홍준표가 경선에서 패배하고 청년의 꿈이 만들어질 당시 

홍준표는 “청년의꿈은 내것이 아니고, 

청년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놀이터다” 라고 취지를 말했다.


홍준표가 

“비리대선에 참여하지 않는다, 

3월9일까지는 아무말 않겠다. 

두 가지 조건이 충족해야 간다, 

출당시켜달라”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갈지자 행보를 하면서 자신이 한 말들을 뒤집었다. 


당연히 청년의꿈에서 홍준표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과 

정규재를 포함 많은 우파 진영이 홍준표에게 크게 실망했다. 

변희재도 홍준표의 이런 행보가 정치생명에 치명적이다고 표현했다.

심지어 한겨울 동안 쉬지않고 후보교체 집회를 이어온 대표적 우파단체인 턴라이트들을 비롯해 

청년의꿈에 가입한 수많은 사람들이 대안으로 가장 나은 안철수 지지를 선언했다.


어쩌면 그 책임은 홍준표에게 있다. 


말을 보고 사람을 아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을 안다. 


자신의 편이 잘못을 하면 책임을 묻고,

상대방이 잘하면 박수를 쳐줄줄 아는 것이

진정한 보수다.


급기야 청년의꿈에서 급진 지지자들이 청년의 꿈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블랙리스트 아이디를 공개하면서,

저질스럽게 조롱하고, 끼득거리는 이 지경까지 왔다..

마치 자신들의 기득권에 대한 도전인냥 저격한다.


극혐 국민의힘의 더러운 기득권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다.


“욕하면서 배운다”는 말이 맞다. 

아니 오하려 극혐 국민의 힘을 기득권을 부러워서 이곳에서라도 

기득권 행세를 하는 것인가. 


물론 일부겠지만, (사실 저들이 청년인지도 모르겠다)

아마 하루 종일 키보드워리어로 물을 흐려 놓을게 뻔하다. 


이런 것이 청년의꿈의 변질된 모습이라면 

기꺼이 나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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