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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곔뜰들 곔촐빛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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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세스팔다스 계옴은, 내나를 불러, 역사의 세기(世紀)를 넘어 큰하늘 바다 터땅 오늘에서 한우리배(홚뵇)를 타고 다니며, 문화(文化)의 별이 빛날 때마다 신령(神靈) 성자(聖者) 조상(祖上) 영웅(英雄)의 울타리를 고쳐놓게 하고, 명리(命理)의 달이 밝을 때마다 문화(文化) 명화(命化) 무화(武化) 인화(人化)의 마당을 쓸어놓게 하며, 무명(武明)의 땅이 좁을 때마다 무연(無然) 초연(超然) 유연(有然) 자연(自然)의 부엌을 바꿔놓게 하고, 인사(人史)의 해가 기울 때마다 인류(人類) 인종(人種) 종족(種族) 민족(民族)의 집안을 헐고 짓게 하여, 온마을 고을 나라 누리가 저마다 스스로 망곔뜰들을 찾아가게 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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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무새
    작성자
    2021.11.16
    라고 써있는걸 남한산성 놀러갔다 봤었음

    신기해서 가져옴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