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글이지만 대표님의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 관련 글이라 퍼옵니다>
문재앙이 또 동남아로 여행인지 외교인지 모를 뭔가를 하러 갔다.
정상외교는 "문재인" 개인의 이름이 아닌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직위로 하는 것이다.
즉, 그 순간은 문재인이 곧 대한민국인 것이다.
그간 문재앙의 병X같은 외교를 떠올리면 얼굴이 달아오른다.
-중국 가서 혼밥이나 쳐먹고,
-미국 가서 무기 강매 당하고 트럼프 1분 만나고 오고,
-G20 정상회담 가서 왕따당하고,
-판문점에서 김정은-트럼프 만날때 문지기 노릇이나 하던게 문재인이다.
왜 창피함은 국민의 몫인건가.
문재앙의 속터지는 행태를 볼때마다 떠오르는 사건이 있다.
"홍준표의 일본 지문채취 거부"사건이다.
홍대표는 일본 입국시 요구하는 지문채취를 당당하게 거부했다.
더 중요한건 이걸 관철시켰다는 것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일이다. 선례를 남기게 되는 것이니까.
그런데도 이걸 관철시키고 지문채취 없이 입국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전언에 따르면 고성도 혼란도 없이, 그리고 누구처럼 촐랑거리지도 않았다고 한다.
담담하게, 담대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결과를 기다렸다고 한다.
반일선동으로 국민들과 기업들만 앞장세우고 뒤로는 호박씨나 까고 있는 문재앙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지문채취 거부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냥 돌아왔으면 그 결과는 뻔하다.
정권 하수인 기레기들이 얼마나 씹어댈 것이며, 당내 기회주의자들은 또 얼마나 흔들어댈 것인가.
정치 9단 홍준표가 그런 시나리오를 떠올리지 못했을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격을 지킨거고 자존심을 지킨것이다.
누구도 내세우지 않고 앞장서서 일본과 소리 없는 한판을 한 것이고, 거기서 이긴것이다.
문재앙아! 반일은 이렇게 하는거다.
일본 입장에서,
국민들 뒤에 숨어서 선동만 해대고 뒤에 숨어서 말이나 바꾸는 니가 무섭겠냐?
결기 있는 모습으로 젤 앞줄에 서서 조용하지만 날카로운 칼을 들이대는 홍준표가 무섭겠냐?
참고로, 요즘 같은 반일분위기에 왜 이 에피소드는 언론에 소개 안되는지 모르겠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5/2017121502415.html?outlink=facebook&fbclid=IwAR14_Bi2YwrKqPbCzqKNJXuCrL6S3zIh-tULbAJqCKWJVOydQmTQHuumkz8](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15/2017121502415.html?outlink=facebook&fbclid=IwAR14_Bi2YwrKqPbCzqKNJXuCrL6S3zIh-tULbAJqCKWJVOydQmTQHuumkz8)
역시 당당한 대통령 홍준표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구나...
예전에 들은거 같은데 이러니 안 좋아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