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사람이 공인이 돼버리면 사적 영역이란 있을 수 없다"

MargaretThatcher

Screenshot_20211214-124535_(1).png.jpg


안 전 회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여서 증언을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나는 특별한 (정치) 성향이 없다, 좌도 우도 없다"면서 "내가 노태우·김영삼을 경호했던 사람이다, 따지자면 전부 다 국민의힘 계열"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예전에 성남 상대원동시장 화장실에서 돈을 받던 이 후보의 모친을 만났고, 그 모친이 이 후보로 추정되는 아이를 자신의 태권도 도장에 데려온 것을 기억한다"라며 "하지만 이 후보를 직접 만난 적도 없고,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에 직책을 두고 있지도 않다"라고 일축했다.

일각에서 '쥴리 의혹'이 사생활에 해당되기 때문에 검증의 대상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과 관련해 안 전 회장은 "그거는 조금 의견이 다르다"라며 "사람이 공인이 돼버리면 사적 영역이란 있을 수 없다"라며 "나중에(대통령이 된 이후) 끝없는 소문이 있으면 안되지 않나? 검증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는 그냥 그때 봤던 사실, 쥴리를 만났다는 사실만 전한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http://naver.me/FCXn2TKm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