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조사했나
조사대상 :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크기 : 1029명 (유선 51명, 무선 978명)
표본오차 : ±3.1%포인트(95% 신뢰수준)
표집방법 : 2021년 10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
조사방법 : 유선 및 무선 RDD 방식을 이용한 ARS 여론조사
응답률 : 3.2%
조사기간 : 2021년 12월 5일 ~ 2021년 12월 8일(4일간)
조사기관 : (주)조원씨앤아이
찢 11월 대비 5.9%상승
격차무엇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지으며 대선 정국이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일요신문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한 12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후보는 44.9%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11월 대비(관련기사 [11월 여론조사] ‘대선후보 선호도’ 윤석열 45.0% vs 이재명 31.0%) 5.9%포인트(p) 상승한 36.9% 지지율을 보이며 추격의 불씨를 당겼다.
김대진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홍준표 의원이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야권 성향 응답자가 무당층 구성에 적잖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나온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정치평론가 채진원 경희대 공공거버넌스연구소 연구위원은 “이재명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나오는 ‘골든크로스론’이 실행되지 않으면서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는 과제를 동시에 노출한 결과일 수 있다”고 했다. 채 연구위원은 “선대위 구성원을 교체하고 2030 인사를 앞세웠지만 ‘골든크로스’까지 이어지지 못한 점을 복기할 필요성이 있는 시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