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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을 없애버리고 비례대표제로 300명 다채우는거 어떰?

데드풀
비례대표제를 하면 같지도 않은 타투충같은 애들이 기어 올라올거라 공포에 떨어서 반대하는거 같은데 나는 아니라고  봄. 오히려 한 지역구에 쟁쟁하게 싸우는 애들이 직렬로 서서 함량미달인 애들이 나설자리가 더 좁아질것이라 기대함.

또 어떤지역구출신은 아예 나오질 못하니 지역이 소외받는다는 우려도 있을거같은데 나는 그런건 지방자치제에서 할 일이라 생각함. 국가전체의 입법을 관장하는데 지역구 의견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오히려 다른 지역의 지지하는 정치인을 투표할수 있는 자유를 얻는거 아닌가? 지연, 지역감정의 해소에도 충분히 도움을 줄것같음.

또한 이걸로 얻는 이득은 공천권 휘두르며 칼질하는 당의 횡포를 피해 각 국회의원이 소신발언을 할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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