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첫 번째 리스크 왔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구속

어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이 구속됐음.

이 사건이 왜 윤석열이랑 관련 있지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윤우진은 윤대진의 친형으로 윤대진은 윤석열과 막연한 사이임

검찰에서 대윤(윤석열)소윤(윤대진)이라 부를정도였음.

아무튼, 이 윤우진이 2012년 정관계 로비 및 스폰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을 때,

당시 검찰에 있던 윤석열이 윤대진을 대신을 윤우진에게 변호사를 소개시켜줌

이게 왜 문제지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 법에는 검사가 지인에게 변호사 소개시켜주는게 금지 되어있음

근데, 윤석열이 작년 국감에서 윤우진에게 변호사 소개시켜준 적이 없다고 함.

이때 뉴스타파 언론사에서 예전 윤우진 인터뷰한게 있어서, 다시 터트림.

그리고, 다시 윤우진에게 찾아가서 한 번 물어보는데,

뉴스타파 - "당시에 서장님에게 변호사 소개시켜준게 윤석열이 진짜 맞아요?

윤우진 - "응, 맞다니깐. 대진이가 바쁘고 또 소개시켜줬다고하면 안되니깐, 제가 소개시켜드리겠다며 문자보내고, 소개받았어"

뉴스타파 - "근데, 윤석열이는 소개 안주었다고 하는데요?"

윤우진 - "응? 아닌데 소개 받았는데 "

뉴스타파 - "그러니깐요, 우리한테 예전 인터뷰 동영상이 있는데, 거짓말하고 있다니깐요!"

윤우진 - "걔가 왜 그러지"

결국 뉴스타파가 동영상 터트리고, 다시 수사 재개되면서 윤우진 이번에 구속되었음.

당시에도 정관계 비리 수사였기때문에 구속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검사한테 밥사주고 언론보도 막으면서 수사종결.

당시 윤대진/윤석열 모두 검사장이었음.

참고로, 뉴스타파 기업 후원 안받는 언론사으로 가장 중립적으로 팩트체크하고 기사냄.

각 세계언론사의 탐사매체들이 뉴스타파와 협력하는 경우가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