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간 이준석지지자이며 국민의힘은 원래 싫어했고 다시 믿어볼려다가 지금 고민중인 30대남성입니다.
그런데 요즘 서로 싸우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무지성으로 내가 지지하는 사람 욕하면 싸우자! 혹은
내가 싫어하는 사람 공격을 위해 앞뒤 잘라먹고 편향된 언론기자들이 선동하듯 쓴 글을 퍼오고..
이런 행동들이 태극기부대랑 대깨민이랑 다를게 무엇이 있나요
기성정치인들의 그런면이 싫어서 홍준표의원님을 지지하고 이 곳에 모이신 것 아닌가요?
전 적어도 제가 아직 정치에 관심이 가져본적이 되지 않아 항상 상대 의견을 들으면 내가 몰랐던 사실이면 최소한의 구글링 정도는 하고
답글을 답니다.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서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직 결과가 사실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저는 제가 주류 정치인들보다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행동의 이면에 무슨 의도가 깔렸는지 확신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그 행보에 대해 어 A행동을 했네? 그럼 넌 명확히 B의 의도를 가지고 있구나 라는 식의 생각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말고
최대한의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성숙한 토론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5. 자연과학적으로 생각하라.
물리학자였던 메르켈은 정치를 실험의 과정처럼
관찰하고 상황들을 분석한다.
섣불리 판단하거나 행동하지 않는다.
8. 갈등 사이에 다리를 놓아라.
함부르크(서독)에서 태어나 동독에서 자랐고,
시골 처녀였지만 지금은 대도시 사람이다.
가톨릭 정당을 지휘하는 개신교도이며,
여전히 남성의 세계인 정치판에서 활동하는 여성이다.
그리고 사회과학적 분위기의 집안에서 자란 자연과학자이다.
이렇게 대립되는 상황을 메르켈이라는 개인이 내면에서 겪으면서 하나로 합쳤다.
그녀는 전 독일의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다리를 놓고 있다고 얘기한다.
-메르켈 총리의 성공12계명에서 발췌-
싸우지 말자고 설득하시면 됨. 한탄은 아무 의미가 없음
다들 요즘 예민해서 그런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