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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기간이 10년인데 가스라이팅인지는 모르겠지만, 주군으로 모시고 있는건 충분히 느껴지는듯
가스라이팅 한다고 당하면 정치 접어야지
둘다 짠듯이 안철수 개무시하는것 가스라이팅 당한듯 무대홍은 안철수를 존중해주고 정권찾는데 함께해야 된다고 항상 말씀 하셨고 서울시장 보궐선거때도 안철수 양보 이끈 공로자는 홍준표입니다
압승 '숨은 공로자' 홍준표, 그가 돌아온다
입력2021.04.08. 오후 4:54
수정2021.04.08. 오후 4:55
빅3' 다 만난 홍준표, 야당판 만드는데 기여
당시 기자회견에서 안 대표는 출마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지금 서울시장 선거를 이기지 못하면 야권의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는 그런 결론을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고 저도 거기에 동의했다“ 안 대표에게 ‘말씀’해준 많은 분들 중 주요 인물이 홍준표 의원이다.
그로부터 사흘 뒤인 12월23일 홍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 만났다. 홍 의원은 “안철수가 나오는데 오 시장도 나와야지, 별다른 수가 있느냐”고 했다. 오 시장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나경원 전 의원도 홍 의원과 회동했다. 홍 의원은 “빅3(오세훈·안철수·나경원)가 다 나와야 야권 판이 커진다”고 설득했다. 나 전 의원 역시 고심에 들어갔다.
결국 빅3가 총출동했다. 10년 전 그 때 그 사람들이란 비판도 나왔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선거운동에서도 오 시장을 적극 도우면서 약속을 지켰고 유권자들은 압도적 투표로 화답했다.
선거과정에서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홍 의원의 역할은 이어졌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로 국회의원 전수조사 논란이 불거졌을 때 적극 대응을 주문한 것도 홍 의원이다. 국민의힘이 여당 공세에 대응수위를 놓고 머뭇거릴 때 “특검도 반대하고 전수조사도 반대하고 셀프조사나 하자하고 도대체 야당이 뭐가 켕겨서 당당하게 제3자로부터 혹독하게 조사 못 받고 뒷걸음질 치나“라고 일갈했다. 홍 의원의 측근인 배현진 의원이 나서서 102명 의원 전원의 전수조사 동의서를 확보했고 국민의힘은 이를 바탕으로 역공을 취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그 사람(안철수 후보)은 내가 보기엔 정신이 이상한 사람 같아.]
김 위원장의 심기가 얼마나 불편한지 느낄 수 있는 대목인데요. 안 후보에 대한 불쾌감을 가감 없이 드러낸 거죠. 심지어 국민의당에선 김 위원장이 'X맨'이란 날 선 발언도 나왔었는데요.
[안혜진/국민의당 대변인 (YTN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 어제) : (김 위원장이) 안철수 후보에게 집중적으로 때리시니까 세간에서는 민주당에서 보낸 X맨이 아니냐. 이런 의구심을 표현하는 분도 계시고.]
'민주당이 보낸 X맨'. 야권 단일화의 훼방꾼이라는 뜻일 텐데요. 혹시 이 장면 때문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