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있는데 울음이 안멈춰진다.

우울해 미쳐 돌아버릴것같아....어제는 손으로 머리카락을 인정사정없이 잡아 뜯었고 지금은 울면서 창문밖을 보고있어 나 왜이러니....

안대 나쁜거 하지마 토닥토닥 숨을 크기 쉬고 바람좀 쌔~~

그치만 우울한걸 어떻게....친구는 힘든거 있으면 자기에게 말하라는데 나는 친구 걱정끼치는게 아닐까 생각에 난 괜찮다고 말했는데

사살은 나 하나도 안괜찮은가봐 몸이 그걸 신호로 말하고있어....난 그 신호를 무시했고 다리에 난 흉터보면 마음아프다. 

흠..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나쁜건 친구랑도 상의하면안돼 나중에 화살이돼서 돌아와

요즘 내 친구도 카톡에서 갑자기 부정적이라

어제 전화해서 나한테 섭한거 있냐니까. 요즘 힘들어서 우울증때매 병원도 다닌다더라. 내 친구중에 우울증 있다고 한 사람이 처음이라 나도 매우 당황했음. 그래서 담주에 같이 밥 먹으면서 얘기좀 들어보려고. 그 친구가 내 마음과 같다면 오히려 니가 그 친구에게 힘든점 말해주고 같이 견뎌가길 바랄거야. 그게 친구니까. 힘내자.누구든 힘든 시절을 겪고 나서 잘 풀리는 경우가 많아

왜 머선일있나?

헐랭 힘내자..너보다 더 힘든사람이 많다고 생각하고 너는 그나마 괜찮은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아 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