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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 메이어에 대해 Arab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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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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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 메이어(Golda Meir).

1898~1978.

이스라엘의 4대 총리이자 현재까지 이스라엘의 유일한 여성 총리이며, 1969년부터 1974년까지 총리직을 맡았다.

별명은 이스라엘의 마가렛 대처. 강성 우파 성향으로, 이스라엘 내에선 존경받았던 반면 주변 아랍 국가들로부턴 엄청나게 혐오받았던 사람이다.

이분의 특징 중 하나가 페미니즘에 대해 엄청나게 적대적이었다는 것이다. 아래는 이분이 남긴 명언이다.

'여성운동가라는 인간들은 브래지어를 불태우고 남성을 혐오하는 정신병자다. 결혼과 출산을 죄악시하는 그들을 나는 절대로 용납하지 못한다.'

골다 메이어는 페미니즘 운동을 철저히 탄압하는 동시에 자국 내에서 일어나는 성범죄에 대해서도 엄격한 처벌을 가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도 이스라엘의 출산율은 2점대로 상당히 높으며, 성별갈등도 없다. 물론 종교의 영향력도 있겠지만.(실제로 유대교 근본주의자들인 하레디의 출산율은 평균 7점대다)

이상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이 박멸되기를 바라며 한번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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