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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을 싫어하는 마음도 이해가 가고

Sibara
다 이해가 갑니다.


저도 경선끝나고 며칠간 허탈했거든요.


홍 역시 대선결과에 바로 승복했지만 마음이 쓰렸을겁니다.  그럼에도 민주주의의 기본인 절차에 따른 승복을 몸소 실천해주셨고 윤이 위기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줘서 국힘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홍카께서 이리 말씀 하셨죠. 이재명이 되면 나라가 망하고 윤석열이 되면 나라가 혼란에 빠진다.


멀리보면 이렇습니다. 이재명이 되면 나라가 망해서 다음 대선이 필요없이 폭망해서 김정은 액자를 집에 걸어둬야하거나, 홍이 다음 대통령이 되더라도 나라가 폭망해서 똥만치우다가 임기가 끝날겁니다.


윤석열이 되면 나라는 혼란해진다. 적어도 이재명보다 후한 평가를 주셨습니다. 혼란하긴하지만 망국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렇기에 홍이 윤을 만나서 도움을 줬던것이죠.


제가 항상 주장하는 바지만 멀리보면 2030이 윤을 밀어서 윤 당선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면 그건 2030의 지지를 받던 홍카의 공이 됩니다.


여전히 지금 당장 윤이 꼴보기 싫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2030의 윤 지지는 2027년 홍의 대선에 굳건한 발판이 될수있다. 내 이래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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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카

    그럼 윤석열보고 잘하라고 하세요.

  • 대표
    2021.12.04

    용기있는 글 ㅊㅊ

  • 바보의꿈
    2021.12.04

    아 됬고 첫사랑 얘기해줘요

  • 準杓형님
    2021.12.04

    투표는 소신대로

  • FREDRICK
    2021.12.04

    윤은 그저 빈그릇이라 고쳐 쓸 수는 있음. 저거 똥파리들한태 또다시 장악당하면 한달도 못되서 또 이준석 패싱이니 김종인 패싱이니 나오면서 또 깨지는 거고 만약에 틀종인이 똥파리들 제대로 차단해내면 그 때부터는 민심관리인사들로 재개편하면 되는 거고 그렇게 봄

  • 뚱캔
    2021.12.04

     

    청문홍답에서. 2027 년 까지. 정치할지 모른다고 했는데도

    본인이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2027. 대통령?

    인심 쓰는거 같아 조금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