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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성연대, "국민의힘 당사앞 이수정 반대시위" 영상 시청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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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피터슨

대략 2시간 30분쯤 되는 영상인데, 유튜브에 올라온 지 8시간만에 대략 12만 명 정도가 시청함.

 

시위 주최 측의 명칭은, 신남성연대가 아니라, "성평화 추진 시민 연대"임.

최대 집회 가능 인원인 99명을 초과한 인파가 몰렸다고 함.

 

꽤나 질서 정연하고 체계적인 시위 모습을 보여 줌.

(식순 -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연사 연설, 구호 제창)

 

반페미 성향의 유명 유튜버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했는데, 연설 내용이 상식적이면서 논리 정연해 일반 시민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갈 만한 연설이었음.

연설이 끝난 후 "페미니즘 반대한다", "이수정은 사퇴하라", "이수정 결사반대", "신의진도 사퇴하라", "무고죄 강화하라", "우리는 살고 싶다", "국민의힘 응답하라" 등의 구호를 외침.

 

구호 외친 지 10여 분이 됐을 때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회의원 3명이 집회 현장으로 나옴.

(국회의원 3인 - 국민의힘 선대위 법률지원단장 유상범,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 서일준,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 양금희)

 

유상범 의원이 대표로 마이크를 잡고 다음과 같이 말함.

"국민의힘이 2030 청년의 목소리를 무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을 대표해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힘은 결코 2030 청년의 목소리에 대해서 경시하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정권을 잡는다면 여러분의 목소리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당이라는 점을 인식해 주길 바란다”

 

유상범 의원 측은 배인규를 포함한 시위 주최 측 인사들과 함께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 30여분간 비공개 면담을 가짐.

비공개 면담에서 이수정 교수의 페미니스트 행보와 국민의힘을 향한 2030 청년의 민심 등을 알리기 위한 자료와 '이수정 사퇴 촉구 서명 운동'의 서명자 명단 2만 7천 건을 전달했다고 함.

면담에 함께 했던 양금희 의원은 집회가 끝난 뒤 세계일보 영상팀과 통화에서 “서 비서실장도 자리에 있었던 만큼 주최 측 의견이 후보에게 잘 전달되리라 본다”고 전했다고 함.

 

세계일보 보도 기사 <"이수정 사퇴하라" 규탄 집회...국민의힘 선대위에 2만7000명 서명 전달도>

https://www.segye.com/newsView/20211204505786

 

 

국민의힘 당사 앞, "이수정 반대" 시위

신남연] 국민의힘 &#39;이수정 발언 검토한다고 함&#39; - 정치/시사 - 에펨코리아

 

 

신남연 배인규 대표와 국민의힘 여성위원장 양금희 의원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

신남연] 국민의힘 &#39;이수정 발언 검토한다고 함&#39; - 정치/시사 - 에펨코리아

 

 

개인적인 총평

배인규의 과거 이력 탓에 논란과 비호감 이미지가 있다 해도 이번 시위는 대단히 성공적으로 보임.

"배인규, 반페미 운동계의 거물로 성장하는가?"라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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