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홍준표(사진) 의원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는 초선 의원을 향해 날을 세웠다.
홍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80대 노정객(김 위원장)의 당 개혁은 찬성하고, 60대 중신(重臣)은 반개혁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일부 초선들의 사고에 참으로 동의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남을 기반으로 한 당이 영남 출신 중진들을 배제하고 어떻게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겠느냐”며 “이해관계가 상반된 몇몇 초선 의원들의 의견이 당 전부의 의견일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나는 당 개혁에 단 한 번도 반대한 일이 없고 오히려 내가 당을 운영할 때 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당이 하는 것으로 알고 그냥 지켜 보고만 있을 뿐”이라며 “이미지 정치로 나락으로 떨어져 막장까지 간 당이 어찌하여 아직도 문재인의 프레임에 갇혀 허망한 이미지 정치에만 안주하려 하나. 몇몇 이해관계 상반된 초선 의원들의 의견이 당 전부의 의견 일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나라는 이 꼴로 몰락해 가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는 하나가 되지 못하고 소아(小我)에만 집착해 지리멸렬한 야당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유감이다”며 “나는 오로지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만 관심이 있지 당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 이준석> 홍준표 씨가 하는 얘기 중에 맞는 얘기가 거의 없어요, 저는 예전에 통진당 해산 절차 할 때도 제가 보수 정당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렇게 해산해서는 안 된다고 제가 얘기했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정당도 그렇고 정치인도 그렇고 선거로 심판해서 없어지는 건 내가 이해하겠지만 법적 절차로 이렇게 해서 보내는 순간부터 그 사람에게 오히려, 그 집단에게 명분을 준다.
이준석 : "나를 정치에 입문시켜준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요, 나에게 정치에 대한 기술을 가르쳐준 것은 김종인 장관이요, 나와 같은 정치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은 유승민 대표다"
김종인 철새전과8범은 초선을 띄우고 초선들을 지편 만드는 수작을 부릴뿐이고 개혁이 아니라 센놈 팽시키고 지놈이 앞장서는것 즐기는 추악한 노추
ㅋㅇㅈ
김종인 지지 ‘초선’에 날세운 홍준표 “중신 반개혁적? 어처구니 없어“
무소속 홍준표(사진) 의원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지하는 초선 의원을 향해 날을 세웠다.
홍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80대 노정객(김 위원장)의 당 개혁은 찬성하고, 60대 중신(重臣)은 반개혁적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일부 초선들의 사고에 참으로 동의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남을 기반으로 한 당이 영남 출신 중진들을 배제하고 어떻게 정권을 되찾아올 수 있겠느냐”며 “이해관계가 상반된 몇몇 초선 의원들의 의견이 당 전부의 의견일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나는 당 개혁에 단 한 번도 반대한 일이 없고 오히려 내가 당을 운영할 때 하지 못했던 일을 지금 당이 하는 것으로 알고 그냥 지켜 보고만 있을 뿐”이라며 “이미지 정치로 나락으로 떨어져 막장까지 간 당이 어찌하여 아직도 문재인의 프레임에 갇혀 허망한 이미지 정치에만 안주하려 하나. 몇몇 이해관계 상반된 초선 의원들의 의견이 당 전부의 의견 일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나라는 이 꼴로 몰락해 가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는 하나가 되지 못하고 소아(小我)에만 집착해 지리멸렬한 야당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 유감이다”며 “나는 오로지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만 관심이 있지 당권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구태끝판왕'이 구태들을 정리한다는 발상이 모순 ㅋㅋㅋ
이준석이 진짜 똑똑하면 그 힘 잘쓰고 잘버리면 될듯. 힘이 있을때 자기 세력을 키워서
김종인이 구태인데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할 것…대선은 하태경”
입력2021.04.16. 오전 8:51
◆ 이준석> 홍준표 씨가 하는 얘기 중에 맞는 얘기가 거의 없어요, 저는 예전에 통진당 해산 절차 할 때도 제가 보수 정당에서 거의 유일하게 이렇게 해산해서는 안 된다고 제가 얘기했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정당도 그렇고 정치인도 그렇고 선거로 심판해서 없어지는 건 내가 이해하겠지만 법적 절차로 이렇게 해서 보내는 순간부터 그 사람에게 오히려, 그 집단에게 명분을 준다.
이준석 : "나를 정치에 입문시켜준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요, 나에게 정치에 대한 기술을 가르쳐준 것은 김종인 장관이요, 나와 같은 정치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은 유승민 대표다"
하태경 “홍준표, 빨갱이 장사 못 해 ‘멘붕’ 올 듯”
온라인 | 18.04.29 14:02
일요신문]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9일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이제 전쟁장사, 빨갱이장사 못하게 돼서 멘붕(멘탈 붕괴)이 오겠다”고 조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