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클라스나 카리스마 차이는 어쩔 수 없지만 홍할배가 저 나이에 스스로 일문일답하는거 보고 느끼는거 없나?
지금 -간-이 해야될 건 간이나 보는 글 구구절절히 쓸게 아니라 라이브챗이나 방송해서 1문 1답 하나씩 다는건데 ㅋㅋㅋ
"계단런 그거 왜 한거냐?" "오세훈 웃는사진 보면 무슨생각드냐?" "딱밤 한대 때린다면 이준석 vs 문재인"
같은 질문 받아서 그자리에서 담백하게 즉답하면 얼마나 보기 좋음?
사람이 좀 진솔한 맛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기만 하지 정이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