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국가 계기로 이슈 선점경쟁
오·한·안 “잠재적 핵 역량 구축”
김·홍·유 “독자적 핵 개발 필요”
자강론 앞세워 野 반대론에 역공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 이슈가 여권의 ‘핵무장론’ 논의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야당이 핵무장론을 민감국가 지정의 배경으로 지목하자 여권은 자강론 문제를 건드리며 역공에 나서는 모양새다. 핵무장론 공방은 조기 대선 현실화 시 여야 주자들의 변별력을 가늠할 주요 ‘문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64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