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50314139000017
"제가 대학생 때 갤러그가 유행이었다. 50원짜리 동전을 넣고 나면 100만 점까지 갔는데…"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의 일성을 듣고 고개를 저었다.
3년 전 게임 분야를 담당한 이래, 회사 안팎에서 만난 많은 50~60대 남성들은 '나도 게임 좀 안다'며 1981년 작 게임 '갤러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 중장년층 중에서 왕년에 갤러그를 그냥저냥 했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의 서사는 자기가 어릴 때 갤러그를 너무 잘해서 동전 하나만 넣고 하루 종일 했고, 매출 감소를 걱정한 오락실 주인이 '다른 데 가라'며 돈을 쥐여줬다는 무용담으로 귀결된다.
이 대표의 이야기도 역시 그런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위 소식을 전한 기사에는 170여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80% 이상이 20∼30대였고 93%는 남성이었다.
(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속보이게 게임특위 여는 민좆당, 갤러그 드립치는 찢보다 윤 정부가 게임에 진심이구만.
벨라도 안정권 윤통 게임정책 해설 - 여기서 의원들도 확률템 장사에 몰두하는 게임사들 뒤를 봐준다는 이야기가 나온거 보나, 게임업계나 게임학 교수들이 게임규제 비판하는데 보수정부에서 전투력 올라다가 좌파정부에선 조용해지는 꼴, 지금 겜특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업계인들 생각하면
민좆당이 게임업계에 이권 얽힌듯.
https://vellado.kr/vod.html?id=3277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나
'무차별적인 게임검열' 얘기만
꺼냈어도 꽤 반응 좋았을텐데
그런데 저 놈들이 과잉검열, 밀실검열 반대 꺼내도 진심으로 전하는게 아닐듯. 문재인한테 통수맞은 기억이 안잊히는 겜덕 세대한테 냉소나 안받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