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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또 망언

나가 정치위원

野진성준 "청년 미래가 부정적일 때 나아갈 길, 혁명가 또는 마약쟁이"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3일 일제강점기 청년의 삶을 거론하며 “청년이 미래가 부정적이라고 할 때 나아갈 길은 둘이다. 하나는 혁명가, 하나는 마약쟁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극언까지 동원해 청년들을 갈라치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청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제가 고등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께 1930년대 근대문학을 배우며 이런 말을 들은 적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일제 치하 조선 청년 가운데 똑똑한 청년은 두 부류로 나뉘었다. 손에 총을 들고 만주에서 무장투쟁을 하거나 아무리 해도 이 나라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편에 빠졌다”고 말했다. 몇 년 전 여론조사를 언급, “소득 하위 30% 집안 청년들은 30%만이 ‘내 미래가 기대된다’는 응답을 했다”며 “청년 미래는 정확히 경제적 형편과 반비례하는 관계였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사회를 어떻게 바꿀까가 정치의 숙명”이라고 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재명 대표 말씀처럼 정치는 정치가,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사실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청년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현역 정치인이 아니라 청년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5/02/24/NSVZV3RZBRGCJNCRMXZX2IOWJU/?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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