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후보 뒤에 붙은 괄호에 대해서
확실 : 해당 후보가 후보로 최종 확정된 경우.
유력 : 정당에서 내보낼 수 있는 유력한 후보 또는 지원자가 1명 뿐 인 경우
높음 : 과거 선거이력을 기준으로 꾸준히 출마를 해왔던 인물 또는 방송이나 언론 등을 통해서 본인 또는 동료 정치인 및 상대 정당 정치인이 한 번이라도 언급된 적이 있는 인물
보통 : 정치신인 이거나 출마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는 인물 및 지역 주민들의 입소문으로 거론되는 후보자 또는 출마 선언을 한 인물.
낮음 : 현재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으로 인해 출마 가능성이 낮거나, 출마를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인물 또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출마에 대한 소문이 있었으나 해당 본인이 스스로 불출마를 선언한 경우
* 기존에는 17곳을 한 게시글에 다 털어넣었으나 일부 청년동지들이 글이 너무 길다고 하여 수도.강원지역만을 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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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시장 후보군
1-1. 민생당 총 3명
박주선 전 의원 [보통]
이수봉 전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보통]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조건부]
1-2. 더듬어만진당 총 6명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높음]
이인영 통일부 장관 [높음]
박주민 의원 [보통]
이낙연 전 대표 [높음]
박용진 의원 [보통]
우상호 의원 [낮음]
1-3. 틀딱의힘 총 2명
오세훈 서울시장 [유력]
박진 의원 [높음]
1-4. 열린민주당 총 1명
김진애 전 서울시장 후보 [높음]
1-5. 무소속 총 1명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높음]
1-6. 신자유민주연합 총 1명
배영규 전 서울시육상연합회 회장 [보통]
1-7. 미래당 총 2명
오태양 대표 [보통]
우인철 전 서울시장 후보 [보통]
1-8. 여성의당 총 2명
김진아 전 서울시장 후보 [보통]
박진숙 서울시당 위원장 [보통]
1-9. 자유민주당 총 1명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 [낮음]
1-10. 국민의당 총 1명
김윤 서울시당 위원장 [보통]
1-11. 국가혁명당 총 1명
허경영 총재 [조건부]
1-12. 기본소득당 총 1명
신지혜 상임대표 [보통]
1-13. 시대전환 총 1명
조정훈 대표 [높음]
오세훈에 대한 10, 20, 30대 청년들의 지지율이 높은 상황인데 다가 더듬어만진당의 경우에는 박영선이 선거운동기간 동안에 자신이 했던 짓 들을[1]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바 있다는 점에서 더듬어만진당은 누가 나와도 당선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일단 박영선 VS 오세훈 의 리턴매치가 시작될 경우 볼 것도 없다.
예로부터 서울에 관련된 선거를 치르게 되면 진보 진영에게는 숙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강남 3구[2]를 공략해서 자신들에게 한 표라도 더 오게 끔 하는 것이었는데, 문제는 LH사태, 부동산 문제, 일자리 문제, 박영선, 남인순, 고민정, 진선미 의 뻘짓으로 이제는 전체 구에서 의 MZ세대의 표심을 공략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의원직을 사퇴한 이낙연 전 대표 이야기도 나온다. 원래 대선을 향해 달리고 있었지만, 이재명 에게 패배한 것이 원인이다.
더듬어만진당 입장에서는 어차피 틀딱의힘은 오세훈이 나온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으니 희망을 걸어볼 만 하다.[3]
이번 대통령선거의 최종결과[4]로 인해 20.30의 민심이 많이 뒤돌아서버렸지만 그래도 그들은 공통적으로 서울만큼은 오세훈을 지켜주자, 서울의 시의원및 구청장을 전부는 아니어도 절반은 물갈이를 해주자는 의견이 현재 높은상황이다.
민생당 소속으로는 손학규가 가능성이 있었으나 최근에 대선출마를 선언하였다. 실제로 20대 총선당시 민생당 내부에서는 서울 종로구에
손학규를 공천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1] : 대표적으로 꼽자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생의 고충을 듣고는 점주 한데 무인점포 개설을 건의하였다던가.... 20.30대는 역사적 경험치가 낮다는 등 망언을 하였다던가......
[2] :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문제는 여기에 +로 강북지역중 보수세가 강하기로 유명한 용산구와 오세훈이 21대 총선에서 출마했던 광진구 거기다가 오세훈에 대한 그리움이 강하기로 알려진 성동구와 20대 총선에 출마했던 종로구를 생각해보자)
[3] : 일단 지금 오세훈에 대척할만한 당내 중진을 찾기가 힘들다는 건데, 박영선은 말할것 도 없고.... 추미애는 본인 지역구였던
광진구 을 때문이다. 광진구 을이 진보세가 강한 지역중 한 곳이었는데 21대 총선에서는 오세훈이 오직 개인의 노력과 이미지로
접전까지 간데다가 4.7 재보궐선거때는 아예 오세훈한데 넘어가버렸으니..... 거기다가 오세훈을 이긴 전적이 있는 정세균은
대선을 노리고 있었으나 중도 사퇴해버렸고.... 다시 한번 격돌한다고 해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다. 한명숙은 설레발치다가 망했다.
[4] :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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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시장 후보군
2-1. 틀딱의힘 총 3명
유정복 전 인천시장 [유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보통]
이학재 전 의원 [보통]
2-2. 정의당 총 3명
문영미 전 의원 [보통]
이정미 전 의원 [높음]
배진교 의원 [높음]
2-3. 더듬어만진당 총 4명
박남춘 인천시장 [높음]
홍영표 의원 [낮음]
김교흥 의원 [보통]
윤관석 의원 [보통]
2-4. 여성의당 총 1명
김민정 인천시당 위원장 [보통]
인천광역시는 이전부터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유정복이 1위, 박남춘이 2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최근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서 2021년 11월 28일 ~ 29일 까지 실시한 적합도 조사에서 10%이상의 결과가 나온사람은 단 4명뿐이다.
틀딱의힘에서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더듬어만진당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홍영표 의원 이다.
최근 인천시민들의 분위기는 박남춘을 낙선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현재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도 하며, 일부 네티즌들 역시 내년 8회 지방선거 광역단체장에서 민주당 현역 2명은 낙선할 것을 전망하고 있는데 그 2명중 1명이 박남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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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도지사 후보군
3-1. 더듬어만진당 총 10명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보통]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높음]
조광한 남양주시장 [높음]
염태영 수원시장 [조건부]
박광온 의원 [보통]
박 정 의원 [보통]
조정식 의원 [보통]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장관 [낮음]
윤호중 원내대표 [낮음]
안민석 의원 [보통]
3-2. 틀딱의힘 총 12명
김은혜 의원 [높음]
유승민 전 의원 [조건부]
주광덕 전 의원 [낮음]
유의동 전 의원 [낮음]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보통]
정미경 최고위원 [높음]
송석준 의원 [보통]
정병국 청년정치학교장 [보통]
김영환 전 의원 [높음]
김영우 전 의원 [보통]
신상진 전 의원 [보통]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낮음]
3-3. 무소속 총 1명
김성제 전 의왕시장 [보통]
3-4. 새로운물결 총 1명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조건부]
우선 최근 리얼미터의 조사에서 경기도지사는 틀딱의힘소속에 김은혜 의원이 1위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안민석 의원과 불과 0.5%차이 였었다는 점에서는 결코 방심할 수 없다.
현재 양 진영의 후보군들 자체가 너무 중진.다선급 주자들로 포진되어있는 상황
특히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 두사람은 사건사고가 많아서 당선 가능성이 낮을 뿐더러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민주당에서도 낙선가능성 1위로 보고있어 공천을 받을지 조차도 미지수이다.
그런데 우리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야 하는것이 조광한 시장은 애초에 당선자체가 목적이 아니다. 조광한은 이재명을 극토록 싫어하는 사람이다.
즉 이번 경기도지사에서 당선이 되든 낙선이 되든 조광한 시장 입장에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저격하기 위한 활동일 뿐이다.
즉 조광한 시장은 낙선한다 하더라도 이재명 전 경기지사에 대한 저격활동은 꾸준히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지난 4.7 재보궐선거의 결과[1]로 봤을때 경기도지사에 나간다는거 자체가 부담이 될 것으로 보여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거론이 되고있다. 사실 가장 안정적인 카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이다.
경기도지사 출신에 경기도에서 인구수 1위 지역인 수원시에서 국회의원만 5번 한 경력이 있다. 그러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측에서는
아직까지는 후보군에서 제외해달라고 하는데, 당의 설득을 고려해볼 가능성도 있다.[2]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선거 최종 경선을 끝으로 현재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예 연락이 두절된 상황
새로운물결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현재 대선출마를 한 상황이지만 광역단체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치활동이라고는 경제부총리 뿐이기에 정말로 대선을 원한다면 사실상 광역단체장이나 국회의원 정도는 몇 번 하고 나오는게 적당하다.
[1] : 구리시에서 경기도의회 재보궐선거가 있었는데 틀딱의힘 소속에 백현종 의원이 당선되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구리시 자체가
호남지역이나 서울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급 정도로 진보지지성향이 강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2] : MBN에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를 인터뷰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말한 것이 4.7 재보궐선거 기간에 틀딱의힘에서
찾아와 서울시장 출마를 요청한 바 있다고 한다. 물론 이때는 거절했다. 결과적으로 서울에는 오세훈 이라는 거물이 있었으니 그러려니 하더라도
경기도는 상황이 다르다. 현재 무소속인 김문수는 이미 '도지삽니다' 사건으로 나락가버렸으니 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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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원도지사 후보군
4-1. 더듬어만진당 총 6명
원창묵 원주시장 [높음]
홍남기 경제부총리 [보통]
이광재 의원 [낮음]
김정우 조달청장 [보통]
정만호 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높음]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낮음]
4-2. 틀딱의힘 총 9명
김진태 정치문화연구소장 [유력]
권성동 의원 [낮음]
박정하 전 제주도정무부지사 [낮음]
이강후 전 의원 [보통]
정창수 전 국토해양부 차관 [낮음]
홍윤식 전 행정자치부 차관 [낮음]
한기호 의원 [높음]
이철규 의원 [보통]
황상무 전 한국방송공사 앵커 [낮음]
이번 선거의 핫한 지역중[1] 한 곳이 바로 강원도다
우선 강원도를 분류할 때 영서지역과 영동지역으로 나누는데 보수성향이 강한 영동지역은 모를까 영서지역은 이야기가 달라진다.
당장에 강원도에 빅쓰리 지역인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중 2곳이 영서지역이다. 즉 인구수 격차도 있는 샘.
이광재 의원은 현재로써는 출마를 원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제가 왜 나가야 하나며"....
그런데 여론조사에 편입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으니 일단 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3선이기에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기초단체장에 출마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권성동 의원은 광역단체장보다는 국회의원쪽을 희망하는것으로 보인다.[2]
일단 나올 수 있는 대결구도는
1. 이광재 VS 박정하 < 다시만난 두 후보의 재대결 원주 갑 편 >
2. 정만호 VS 한기호 < 다시만난 두 후보의 재대결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편 >
3-1. 이광재 VS 김진태 < 영서의 투톱! 원주 VS 춘천 >
3-2. 원창묵 VS 김진태 < 영서의 투톱! 원주 VS 춘천 >
만약 이광재가 출마한다면 원주 갑 지역이 재보궐선거를 하게될탠데 그 당시 이광재가 압도적으로 이긴것 도 아니었고 박정하와 경합을 벌였다는 점,
그리고 더듬어만진당이 21대 총선 원주시 갑 후보를 정하는 과정에서 소동이 있었다는 점[3]은 피해갈 수 없다.
원주시 갑이 재보궐이 열리면 원창묵 VS 박정하의 싸움이 벌어질 것이며, 정만호가 출마한다면 춘천.철원.화천.양구 을이 재보궐이 열릴탠데
여기에 김진태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사실 강원도지사의 경우 위에서도 서술하였듯 영서지역 인사가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광재가 나와버리면 더더욱. 애초에 영동에서 100% 몰표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영서인 원주나 춘천을 제대로 공략하지 않는다면
낙선이 100% 확실시 되는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즉 춘천출신이자 전국적으로 얼굴이 알려진 김진태가 가장 매력적인 카드. (더군다나 춘천은 북한과 3.8선이 맞대어 있는 지역중 하나다.)
[1] : 충북은 청주대첩, 경기도는 수원대첩 으로 요약이 가능할 정도로 치열한데 강원도는 원주대첩이 될지 영서전쟁이 될지 알 수가 없다.
[2] : 애초에 출마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구태로 알려졌고 강원랜드 관련한 의혹도 있고 청년 표심이 다 사라져서 바보가 아니라면 몸을 사릴것이다.
[3] : 이것은 21대 총선이 끝나고 네이버 지식 in을 통해서 알려진 내용인데 원래 원주시 갑은 권성중 의 지역구였다.
권성중이 정말 지역을 열심히 갈고딱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광재가 사면되었다. 더듬어만진당 공천심사위에서는 그냥 이광재를 밀어버린 것.
당연히 권성중은 반발 했고 더듬어만진당의 당헌에 따르면 이광재는 경선에 참가할 수 없었음에도 전략공천 해버린 것이다.
원주시의 도.시의원들이 이광재를 강력하게 밀어버렸고 그 결과가 권성중의 탈당, 박정하 VS 이광재 VS 권성중 3파전이 되어버렸다.
즉 4.7재보궐전부터 이미 당헌.당규는 갖다버린걸 증명해버렸다.
더군다나 권성중이 20대 총선에서 김기선에게 큰 차이로 밀린것도 아니었고 134표차이로 낙선한 것이었고, 2022년에는 최문순이랑 원창묵 두사람 다
3선이라서 도지사와 원주시장이 다 비어버렸으니 후일을 도모해 권성중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박남춘은 무능 그 자체 임. 누가 송영길 시장할 때 부시장한놈 아니랄까봐 입만 털고 실현되는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