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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수호 적임자…진보 이재명 40.4% 보수 김문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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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선진국시대로

국익 수호 적임자…진보 이재명 40.4% 보수 김문수 20.2%

 
KPI뉴스·리서치뷰 공동조사…李 독주, 金은 7.3%p 앞서
 

이낙연 7.9% 김동연 6.3%…유승민 12.9% 홍준표 12.3%
진보 대선 적합도…李 42.2% 이낙연 8.5% 김동연 5.7%
보수 대선 적합도…첫 진입한 金 23.0% 선두, 劉 14.5%

범진보 차기 대선 주자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우리 국익을 가장 잘 지켜낼 적임자로 꼽힌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범보수 주자 중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적임자로 선택된 것으로 조사됐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9,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익 수호 적임자'에 대한 질문에 이 대표는 40.4%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7.9%, 김동연 경기지사는 6.3%로, 이 대표에 30%포인트(p) 이상 뒤졌다. 

 

나머지 주자들은 3%대 이하였다. △우원식 국회의장 3.8% △김부겸 전 총리 3.2% △김경수 전 경남지사 2.2%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 1.5% △김영록 전남지사 0.5%였다. 김 지사는 이번 조사가 처음이었다. 

 

범보수 주자 조사에서 김 장관은 20.2%를 기록해 선두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12.9%, 12.3%로 오차범위 밖에서 김 장관을 추격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나머지 주자들은 한자릿수에 머물렀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9.2%, 안철수 의원 6.1%, 오세훈 서울시장 5.7%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4.5%,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3.3%였다.

 

국익 수호 적임자의 성적표는 대선주자 적합도와 거의 비슷했다.

 

범보수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김 장관은 23.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김 장관은 이번 조사에 첫 진입했는데, 단박에 선두자리를 꿰찾다. 그가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엄호하는 모습을 보여 강성 지지층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유 전 의원은 14.5%였다. 두 사람 격차는 8.5%p로 오차범위 밖이다. 전주 조사와 비교해 유 전 의원은 1.6%p 올랐다.

 

홍 시장은 11.7%, 한 전 대표는 9.0%, 안 의원은 5.3%, 오 시장은 5.2%로 집계됐다. 이 의원은 4.2%, 원 전 장관은 2.2%였다. 이 의원을 빼곤 모두가 메이저 라이벌의 등장으로 전주 대비 지지율 손해를 봤다. 원 전 장관 하락폭이 4.1%p로 가장 컸다. 다음은 3.9%p 떨어진 오 시장이었다. 나머지 주자들은 1%p 안팎이었다. 이 의원은 0.2%p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이 42.7%로 경쟁자들을 20%p 이상 제쳤다. 2위 홍 시장(22.0%)과는 격차가 20.7%p였다. 한 전 대표는 12.9%에 머물렀다. 보수층에서도 김 장관이 37.2%로 1위였다. 홍 시장은 18.0%, 오 시장은 13.3%였다.

 

중도층에서는 김 장관(21.7%)과 유 전 의원(17.8%)이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다. 홍 시장은 9.0%에 그쳤다.

 

범진보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는 이 대표가 42.2%로 여전히 독주했다. 

 

▲ 자료=리서치뷰 제공.

 

이 전 총리는 8.5%였다. 전주 대비 이 전 총리는 1.7%p 상승했고 이 대표는 2.5%p 하락했다. 등락이 겹쳤어도 두 사람 격차는 33.7%p에 달했다. 이 대표가 추격자를 압도하는 구도는 요지부동이다.

 

김 지사는 전주 대비 1.8%p 떨어져 5.7%였다. 나머지 주자들은 4%대 이하였다. 김 전 총리 4.4%, 우 의장 3.9%, 김 전 지사 3.1%, 김 전 의원 0.8%였다. 지지율 등락이 1%p 이하였다. 

 

 

이 대표는 △40대(51.4%) △50대(51.2%) △호남(61.3%)에서 과반을 얻었다. 민주당 지지층(85.8%)과 진보층(78.9%)은 몰표를 줬다. 이 전 총리는 20대(만18~29세)와 보수층에서 각각 15.3%, 12.3%로 두자릿수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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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이 없습니다.
  • ㅎㅈㅍ2ㅂ
    5시간 전

    중도층 김문수 21.7은 이해가 안되는데

  • ㅎㅈㅍ2ㅂ
    Getaway
    5시간 전
    @ㅎㅈㅍ2ㅂ 님에게 보내는 답글

    70대 이상의 주작.

  • 아이드홍
    4시간 전

    얼마전부터 좌파유튭에서 김문수를 띄워주드래 문수랑승민이가 2등인거보니 역선택 백퍼드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