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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vs 삼성 코리안시리즈. 이미 망했다.

gateway 청꿈모험가

팬들 감정싸움이 격해진다.

 

1차전 6회 연기결정으로 누가이기던 2차전이 1차전이 되고 기존 1차전은 누가이기던 공짜 1승이 되버린 것이다.

 

야구를 하고 감정싸움을 하면 모르겠는데 야구도 안하느니만 못한 상태에서 손이득을 따지고 지역감정이 난무하며 팀의 정체성은 점점 범죄와 조작이 되어가고 있다. 

결국 여론전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분위기는 이미 정규시즌 맞대결보다 못하다.

 

시작이 반이라고 첫경기부터 이렇게 애매하게 그리고 찝찝하게 팬들도 지치고 선수는 풀이죽거나 몸이 식은 상태에서 2차전을 시작하면 아무리 선수들이 날고 기며 다득점경기를 만들어낸다 해도 시리즈 자체가 위대해지긴 글렀다.

 

그렇다. 이번 코시는 위대한 운명을 타고났다.

 

전통의 지방 강호. 경상도, 전라도. 민주당, 국힘. 이재명 윤석열. 21세기 최강팀 20세기 최강팀 등등 스포츠적으로 너무나 고평가할 요소가 많다.

 

그러나 이미 더럽혀졌다.

왜? 운영의 실패. 팬들의 광기. 파묘. 낙인.

 

안타까울 뿐이다.

 

코시는 적당히 보다가 주말에 월드시리즈.

애런저지와 오타니

후안소토와 베츠

스탠튼과 테오스카

 

최강의 혈전을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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