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함을 느끼는 것은
'도저히 들어먹지를 않을 게 예상돼서'
임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다른 의견을 말하면 까일 것 같아서'
임
청꿈에서는 누가 글 쓸 때
저런 감정 안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음
'이런 얘기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많아지면
오히려 '이런 얘기' 더 해야 균형이 생김
물론 이런 얘기를 '잘' 해야 그게 먹히긴 함
그게 매우 피곤한 거지만.
정치게시판이니까 정치얘기로 끝내자면
윤석열은 그런 얘기 잘 하는 사람을 좀 주변에 둬라 제발
논리만 있다면야 안 될 건 없음
그리고 막줄추
적어도 본인이 상대방에게 말을 하려면
상대방의 말을 들을 준비도 돼어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