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당명부터 그렇듯 민주화라는 정치적 자산을 기반하고 있는 정당이며
그 민주화의 중심에 있던 운동권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당내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왔으며,
인권 변호사 출신들이 즐비하여 인권이나 여성의 권리와 같은 부분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 행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는 무너진지 오래며, 특정인을 비롯한 특정 세력의 독점과 이견 묵살 등은 이제 익숙할 지경이다.
또한 민주와 인권 등을 중시한다는 정당이 북한의 독재와 인권 학살 같은 사안이 뜨거운 대북관에 대해서는 오직 평화와 대화 같은 낭만적 민족주의를 피력할 뿐이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내 여성표를 의식해 페미니스트 선언을 하는등 온갖 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위하는 척 하던 주요 정치인들중 상당수가 여성을 향한 성범죄에 피의자로 연류되어 불미스러운 결말을 남기곤 했다
그리고 잊을때 되면 상기시켜주는 친일파 프레임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민주당의 뿌리 본산이자 전신이던 친일파 자주세력으로 꼽히는 한국민주당 또한 경찰 및 친일파 재벌과 결탁했던 세력으로 대표적인 친일파인 장덕수가 최초에 합당과정에서 주요 역할했었다
민주당내 주요 정치인들중 아버지가 일제시절 일본순사를 자처하거나 시청 계장을 하는 등의 행적들도 다분하다
그럼에도 건수만 잡히면 불매운동이니 뭐니 하며 반일 감정을 부추기고 상대방을 친일당 친일파인냥 묘사한다
물론 그렇다고 국힘당이 떳떳하다는 말은 아니다 이당에도 문제많고 모순 많다 어쩔땐 민주당 보다 더 싫을 정도다 그리고 난 정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홍시장님이라는 인물을 지지한다.
다만 분명한건 한국 정당사에서 위선과 가식만큼은 민주당이 돋보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oecd국가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를 강조했던 민주당과 좌파 계열 정치인들중 범죄에 연류되어 수사도중 극단적 선택을 하고 그후 온갖 포장을 해주며 독립운동하다가 희생당한 것마냥 영웅으로 묘사해주는 그 전통도 모순적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자살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더라도 정치를 하는 공인으로서 무책임하며 모순적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