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송나라에 원숭이를 기르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저녁으로 네개씩 총 8개의 감자를 원숭이들에 주었습니다.
심한 가뭄이 들어 원숭이들의 식사를 줄여야 하자, 주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너희들에 주는 감자를 아침 세개,저녁 세개 이렇게 주겠다]
그러자 원숭이들은 펄쩍 뛰며 모여 의논한 끝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침 세개 저녁 네개론 배고파 살수없으니 아침 네개 저녁 세개로 주십시오>. 그렇게 주인도 원숭이도 대만족했다고 합니다.
홍카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결국 특검 거부는 아침 감자를 하나 챙겨오는 대신 저녁 감자를 하나 잃게되는 일입니다.
가뭄, 검찰과 공수처의 수사한계로 인해 결국 특검으로 넘어갈 수밖에 없게되기 때문입니다.
방법은 단 하나. 더욱 적극적으로 검찰과 공수처에 태도 가산점을 얻어 우리편으로 돌려야합니다.
그래서 신속하게 수사결과를 내놓으면, 더 이상의 특검론과 바람도 일지 않을것입니다. 윤통과 장관,해병사령관이 적극적인 선제조치를 할 능력,의지가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라 봅니다.
하지 않는것이지 못하는게 아니다란 말처럼, 특검만능론에 젖은 야당을 절망시키는 수사결과가 나온다면 밍무(이재명+엔무)의 무한탄핵열차도 멈춰세울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