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제가 당대표가 되자마자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님께 지금 원전을 우리가 스톱해버리면 중국, 러시아가 전세계 원전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에너지 뿐만 아니라 핵물질 유출에 따른 NPT(핵확산금지조약) 체제를 흔들 수 있는 위험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한미 간의 전략적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도 언급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부에서 처음에 탈원전이라는 프레임을 적극 정리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던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신고리 5·6호기에 착공해서 내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고 신고리 5·6호기기 완공된다면 최소 60년, 최대 80년까지 가동이 될텐데 2050년 탄소 중립보다 훨씬 빠른 목표이기 떄문에 탈원전보다는 에너지 전환 정책이 맞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관련해서도 "일부 양이원영 의원님을 비롯해 SMR을 비판하는데 기술을 통해 극복해야 하는데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변화되는 것인데 폐기물 때문에 얼마 동안 안 해버리면 어쩌자는 것이냐"며 "SMR 기술은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부정적인 것만 보고 하지 말자고 하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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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왜이러냐 ㅋ
그동안 탈원전 외치다가 임기말 대선 되니까 탈원전 아니야 라는 심보는 무엇인가..
송영길은 그래도 탈원전 찬성까지는 안했던 걸로, 민주당 당론이 그랬었던 것 뿐이었을뿐...
선거철이긴하네요
전기요금 인상이 민주당에게는 불리한 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