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방마다 앞으로 수십년간 자신들이 살아남을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고
그게 실패하면 어디 큰 도시랑 합치는 것도 안되고 걍 빈 도시가 된 채로 사망할거라 생각됨
진짜 해외에도 팔아먹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 함.
예를 들어서
내가 사는 천안 아산 쪽이나
훈련소의 기억이 찐득하게 남아있는 논산을 예시로 든다면
(아 ㅅㅂ 훈련소 생각 쒯)
천안은 경기도로부터 유입되는 인구+ 교통의 이점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단지+ 디스플레이 단지 등으로 몸부림 치고 있고
논산은 천안에 비하면 작지만 국방 클러스터 + 딸기 가지고 살아남으려고 몸 비트는거 같긴 함.
이렇게 각 지역마다 자신들만의 강점을 개발했을 때
성공한 지역은 인구가 급속히 감소되는 2030년, 2040년, 2050년에도
'숨은 붙어있을 것'이라고 봄.
물론 그 외의 지역은 싸그리 죽을거 같고
ㅇㅇ 빈 땅될 가능성도 있는 게
미국 중국 러시아같은 큰 나라들도 사실 영토만 크다 뿐이지
몇 개 도시가 그 나라를 떠받치고 있고 대부분 빈 땅이니까..
사실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현상임
대부분 죽을 것 같음 살아있는 지방도 이민자 외노자 천국될것임
천안도 게이 말처럼 이민자, 외노자가 이전에 비하면 ㅈㄴ 많아지긴 함.
물론 게이의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 살아있는 지방은 그래도 각 도시의 핵심지역은 국내인들이 남아있고
외곽 쪽이 다문화 계열이 뒤지게 많아질듯
천안이 딱 그럼. 예를 들어서 병천 같은 경우도 어릴 때는 외국사람 거의 못 봤는데, 언젠가부터 왠 이슬람 식당(?) 한 둘씩 보임. 주위 둘러보면 순대가게밖에 없는 그 동네에.
ㅇㅇ 빈 땅될 가능성도 있는 게
미국 중국 러시아같은 큰 나라들도 사실 영토만 크다 뿐이지
몇 개 도시가 그 나라를 떠받치고 있고 대부분 빈 땅이니까..
사실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현상임
차라리 빈 땅 되는 것을 인정하고 광역시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이 맞을지도